홈페이지 상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보인고는 2022학년 2학기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3일부터 12월4일까지 진행되는 설명회는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학교 특징, 면접과 자소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회차별로 1차 10월23일 오전10시, 2차 10월29일 오후5시, 3차 11월5일 오후5시, 4차 11월13일 오전10시, 5차 11월20일 오전10시, 6차 11월23일 오후6시30분, 7차 11월26일 오후5시, 8차 12월4일 오전10시다. 신청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상시 접수하고 참가인원이 2명 이상이면 각각 신청해야 한다. 관계자는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설명회 참석 전 홈페이지에 탑재된 1학기 설명회 영상을 시청 후 참석하면 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인고는 2022학년 2학기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보인고 제공
보인고는 2022학년 2학기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보인고는 송파구 소재 광역단위 자사고다. 2011년부터 자사고로 운영되고 있다. 2021학년 원서접수 결과 333명 모집에 425명이 접수해 1.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권 광역단위 자사고 20곳 중 14곳이 미달을 기록했지만 보인고를 비롯한 한가람고 양정고 이화여고 배재고 휘문고 6개교 등 교육특구에 위치한 고교는 정시 확대 추세 등으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인 2021대입에서는 수시7명과 정시2명의 총9명의 서울대합격자를 배출했다. 2020은 수시6명 정시7명 총 13명의 서울대 합격자 실적이다. 2019학년 서울대 합격자 14명 등을 배출했다. 수시8명 정시6명 등의 기록이다. 고교취재를 통한 2019학년 서울대 합격자 수 조사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이전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8학년 수시4 정시6명 등 10명, 2017년 수시5명 정시3명 등 8명, 2016년 수시4명 정시5명 등 9명을 배출했다. 매년 꾸준하게 10명 내외의 서울대 등록자를 내면서 송파지역 명문고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학년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일반전형331명, 체육특기자(축구)14명, 사회통합87명 총432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단계별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1단계는 성적 제한 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원서접수 경쟁률이 1.2대1이하인 경우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으로 선발하며, 1대1 이하인 경우 전원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 접수하고 1단계 추첨일은 12월14일이다. 2단계 면접은 12월28일이며, 거리두기 4단계시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으로 전환한다. 최종합격자는 1월4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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