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7일까지 방문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이화여고는 2021학년 10월 전편입 전형 일정을 변경한다고 최근 밝혔다. 10월 전편입 전형요강은 13일 공고 예정이었지만 이틀 뒤인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관계자는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른 변경된 학사일정으로 인해 전편입 전형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10월 전편입 원서접수는 20일부터 27일 오후4시30분까지 이화여고 2층 본교무실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모든 전형은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추첨일은 28일 오후5시 이화여고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도 같은 날 발표한다. 합격자는 29일부터 11월4일까지 고교에 방문해 합격자 신고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이화여고는 2021학년 10월 전편입 전형 일정을 변경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이화여고는 2021학년 10월 전편입 전형 일정을 변경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이화여고는 중구에 있는 여학교 자사고다. 1886년 개교 후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학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11명(수시8명/정시3명), 2017학년 6명(수시4명/정시2명), 2018학년 5명(수시4명/정시1명)이다.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광역자사고 37개교 가운데 대전대성고와 함께 공동22위를 기록했다. 2019에는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0, 2021도 집계되지 않았다. 2021학년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336명 모집에 493명이 지원해 1.47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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