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75명, 전산ㆍ식품위생 5명, 시설ㆍ공업 5명, 시설관리 8명 총 93명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1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3명을 확정하여 23일 발표했다.

6월 5일(토) 필기시험과 이달 13일(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한 인원은 총 93명으로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70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전산 3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일반) 8명 ▲특성화고 경력경쟁임용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이다. 

합격자 중 여성은 61.3%(57명), 남성은 38.7%(36명)으로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높으며, 연령별로는 10대 2.2%(2명), 20대 64.5%(60명), 30대 29%(27명), 40대 이상 4.3%(4명)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중 신규임용 예정자 교육 이수 후 2021년 9월 1일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올해 임용시험은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재 발탁을 위해 선발 직렬 및 인원을 확대하였고, 선발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통해 청렴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며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들이 새로운 교육가족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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