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명덕외고는 2022학년 중학생진로탐색교실 운영 일정을 최근 밝혔다. 6월9일부터 10월20일까지 줌 화상회의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교실은 외고 진학에 관심있는 서울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외고 교육과정 및 기숙사 안내, 재학생 멘토링, 학과별 특성 및 수업시연, 재학생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1회 중국어/영어/일본어 6월9일 △2회 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 7월14일 △3회 중국어/영어/일본어 9월8일 △4회 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 10월20일이고 모두 오후5시부터 7시까지다.
신청은 매회 한달 전 오전9시부터 선착순100명 접수한다. 신청은 오전9시부터 ▲1회 5월10일 ▲2회 6월14일 ▲3회 8월9일 ▲4회 9월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 인원은 신청자 본인 1인으로 제한하고 중복참여는 불가해 유의해야 한다.
명덕외고는 베리타스알파가 조사한 2021학년 서울대 정시최초합까지의 실적에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시24명 정시1명의 실적이다. 2020학년은 수시20명 정시5명 모두 25명이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28명(수시21명+정시7명)을 배출하며 외고3위에 오른 실적이다.
명덕외고의 정원내 2021학년 최종경쟁률은 1.35대1이었다. 250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5대1(200명/300명), 사회통합 0.76대1(50명/38명)이다. 일반전형 전공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프랑스어가 1.6대1(40명/64명)로 가장 높았다. 독일어1.58대1(40명/63명) 중국어1.55대1(40명/62명) 영어1.48대1(40명/59명) 러시아어1.35대1(20명/27명) 일본어1.25대1(20명/25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