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5월3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원외고는 2022 입학설명회 1학기 일정을 최근 밝혔다. 수원외고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이나 소규모 학교방문 단위로 이뤄진다. 다만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예상되는 경우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5월15일부터 7월17일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된다. △1차 5월15일 오전10시~11시30분, 오후2시~3시30분 △2차 6월5일 오전10시~11시30분, 오후2시~3시30분 △3차 6월9일 오후7시~8시30분 △4차 7월17일 오전10시~11시30분, 오후2시~3시30분이고 1, 2, 4차는 학교방문 설명회, 3차는 비대면 온라인설명회로 진행된다.
설명회 내용은 수원외고 교육중점 및 특색교육, 진로진학지도, 전공어별 교육과정 안내 등의 학교교육과정 안내와 2022자기주도학습전형, 자소서작성소개, 2021전형결과 및 질의응답 등을 포함한 입학전형 안내가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1차 5월3일 오후4시~ △2차 5월24일 오후4시 △3차 5월27일 오후4시~ △4차 7월5일 오후4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인원은 각 회차마다 95명 신청을 받는다.
수원외고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있다. 2006년 개교했으며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육 브랜드화와 속진 교육과정 운영, 생애 설계 중심 동아리 활성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1대입에서 수시8명, 정시2명 총 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대입에서는 수시4명 정시6명 총10명이다. 2018학년 대입의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7명 정시2명이었다. 2017년에도 수시8명과 정시3명 등 1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9학년 실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수원외고는 2021신입생 원서접수에서 1.1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0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로는 일반 1.21대1(160명/194명), 사회통합 0.78대1(40명/31명)이다. 일반 기준, 최고경쟁률은 영어가 기록했다. 1.42대1(60명/85명)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중국어 1.18대1(40명/47명), 프랑스어 1.1대1(20명/22명), 일본어 1.05대1(20명/21명), 러시아어 0.95대1(20명/1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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