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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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19일 유명 입시업체들이 한데 모여 온라인 합동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의약학계열 모집 단위 확대, 입시변화에 따른 고입/대입 대응방안 등 현 입시상황에 대한 분석이 주를 이뤄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비단 입시업체들 뿐만 아니라 각 교육청도 설명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례로 서울교육청은 5일 고3을 대상으로 한 수능/대입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4월부터는 예비고교생을 위한 학교 차원의 설명회들이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원서접수가 6월로 늦춰진 영재학교를 시작으로 과고와 후기 특목고들의 입시설명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개학연기, 수능연기 등 초유의 사태들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른 학생들의 불안감은 여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일수록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설명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한 발짝 가까워진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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