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 북방농업대학원이 5일 오전 11시 서울에 있는 남북교류지원협력지원협회 대회의실에서 남북농업 연구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국내․외 농산업 발전 및 국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충북대학교에서는 북방농업대학원 우선희 원장(식물자원학과 교수), 윤창원 박사가 참석했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서는 강영식 회장, 김용규 본부장, 남화순 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북농업연구 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대북 농업분야 개발협력·인도지원에 대한 협력 ▲학술 세미나 및 강연회 등의 공동 개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협력에 대해 약속했으며, 남북농업연구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북한 농업개발 협력·인도지원 분야 협력 네트워크 확대·강화한다.

우선희 북방농업대학원장(좌측 네번째),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선희 북방농업대학원장(좌측 네번째),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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