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2동 독거노인들께 사랑의 안부인사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서대는 여교수회(회장 박부미 교수)가 18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요구르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006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요구르트' 성금은 주례 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1년간 요구르트를 지원하는데 사용하며, 요구르트 아줌마들은 배달을 통해 동거노인들의 안부를 챙기는 역할을 한다.
박부미 교수는 "여교수들의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으로 모여 우리지역의 복지를 위해서 사용돼 큰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주례2동 동사무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봉은정 동장은 "동서대 여교수회에서 매년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코로나로 취약계층이신 노인분들의 안전이 더욱 염려되는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통해 안부를 물을 수 있게 돼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서대 여교수회의 '사랑의 요쿠르트 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귀한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사진=동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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