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배우는 인문학의 맛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영화 속 인물을 통해 인문학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7일 '방구석 영화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용이한 영화 속 인물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키우고 영화 속의 장면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인권 감수성 성 평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왜 영화 인문학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라라랜드'와 '미스비헤이비어'를 기반으로 영화 속 '꿈과 열정', 그리고'세상의 모든 여성의 자유와 평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의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며 '라라랜드' '미스비헤이비어'를 다룬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 취업지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재학생 졸업생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각 회차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사진=충북대 제공
사진=충북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