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및 ICT기반 융복합 산업 분야 산학협력 '기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남대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스마트시티 및 ICT기반 융복합 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혁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대 LINC+사업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청본부는 13일 오후2시, 충남대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김동욱 LINC+사업단장과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양표 충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및 ICT 소프트웨어 기반 융복합 기술의 신뢰성 향상 ▲산학연 공동연구 등 R&D 역량 강화 ▲신기술 및 융복합 기술의 시험평가 및 인증을 위한 상호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도 ▲지역사회공헌과 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대해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특히,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신뢰성센터는 '스마트건설기술 특화센터'를 캠퍼스 내에 설치하고 ICT 기반 스마트건설기술, 고성능 건설자재의 신뢰성 향상 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김동욱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역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등 신뢰성 기반 지역사회 혁신사업에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지역내 참여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 플랫폼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신설되는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는 스마트시티 분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융합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건축공학도를 양성할 예정이다.

충남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업무 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공양표 본부장, 김동욱 단장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업무 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공양표 본부장, 김동욱 단장 /사진=충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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