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본격 가동..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제공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전국 센터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 환경교육 강의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집합교육이 제한 됨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위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강의 스킵, 빠른 배속 등 어뷰징 방지 프로그램, 사용자 접속 단말기 중심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스템 사용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황민진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더불어 소외된 계층에게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강의 수준과 품질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사진=전남대 제공
'온라인 강의 플랫폼'.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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