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업가 교육지원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동남권 LINC+ 사업단과 한국창업지도사협회 간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대와 경상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동남권 7개 LINC+ 대학이 참석한 협약식은 16일 동명대에서 열렸고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과 우수창업가 교육 지원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으로 동남권 LINC+ 사업단과 한국창업지도사협회는 창업 및 창직 전직에 관한 경영기업가정신 경제 교육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화 협력을 통한 우수한 창업 인력 발굴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우수 창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창업 관련 공통 콘텐츠 개발 ▲우수 창업가 교육지원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동남권 LINC+ 사업단 중심의 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 등이다. 

김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권 LINC+ 사업단의 창업교육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동아대 제공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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