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개의 우수 기업체 산학 협력 체결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애니젠 오송공장에서 애니젠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제약과 학생 3명을 품질관리 및 제조, 개발 분야에 채용을 9일 약정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고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들은 우선 채용의 기회가 생긴다.

광주시 북구 첨단과기로 333 광주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애니젠는 2000년 설립돼 펩타이드 바이오소재 및 아미노산, 펩타이드 기반의 항암, 항당뇨/진통관련 혁신 신약을 10여 년간 개발한 결과의 일부를 지적재산권으로 특화했고, 애니젠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포함된 유일한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애니젠와 산학협력체결로 124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졸업생 120명을 기준으로 352%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됐다.

(좌측부터) 김학만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교감, 김재일 애니젠 대표이사. /사진=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제공
(좌측부터) 김학만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교감, 김재일 애니젠 대표이사. /사진=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