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중원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미디어 소통 지원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8일 전했다.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언택트 미디어 소통 교육, 언택트 미디어 운영 컨설팅, 언택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언택트 미디어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형태의 교수학습활동 환경 마련과 교육적 효율성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센터의 운영을 통해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지원, 교직원의 원격교육 역량 제고 및 원격수업 우수사례 전파 ▲다양한 학문 영역의 주요 교과목의 원격수업 제공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강화하고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 ▲타 대학 제작 영상 및 타 플랫폼 탑재 영상 등 외부콘텐츠 활용의 확대를 통하여 본교 교수들의 교수법 향상의 동기부여 및 교수법 개선의 기회 부여 등 쌍방향 실시간/비실시간 서비스로 원격수업의 안정적인 지원기반을 구축해 참여하는 사이버학습과 소통하는 스마트교육을 통해 참여형 교육서비스 허브를 구축하여 공감하는 미래 교육기반을 조성하는 기대효과가 있다.

 김두년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우리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의 출범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다가올 미래 교육환경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개별 학습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중원대 제공
사진=중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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