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특집] 단국대 수시 2895명(62.5%) '축소'.. DKU인재 '의학계열' 면접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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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특집] 단국대 수시 2895명(62.5%) '축소'.. DKU인재 '의학계열' 면접 도입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08.11 18:06
  • 호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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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최대, 교과 논술 순..천안캠 수능최저 기준 변경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단국대는 올해 수시로 2895명(62.5%)를 선발한다. 전년 3067명(66.2%)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다. 올해 가장 큰 변화로는 대표학종 DKU인재에서 의학계열 선발 전형방법을 기존 서류100%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의 변화다. 전형방법이 변경되면서 1단계에서 서류100%로 정원의 4배수 인원을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단국대는 변경된 전형방법을 통해 의예과15명, 치의예과20명을 선발한다.

다른 변화로는 SW인재 제출서류 변경, 천안캠 수능최저 기준 변경, 실기/실적위주 전형 내 일부 모집단위 전형방법 변경, 모집단위 명칭변경, 모집단위 신설 등이 있다. SW인재의 경우 기존 자소서 대신 1단계합격자 중 희망자에 한해 SW활동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천안캠 수능최저의 경우 올해부터 인문/자연계열의 수능최저가 통합됐고, 탐구영역이 반영된다. 지난해까지 인문계열 주간은 국수(가/나)영 중 2개영역 등급합7, 자연계열의 경우 국수(가)영 중 수학 포함 2개영역 등급합8 또는 국수(나)영 중 수학 포함 2개영역 등급합7이내였다. 올해부터는 인문과 자연이 통합돼 국수(가/나)영탐(사/과탐 중 1과목) 가운데 2개영역 등급합7 이내로 변경됐다. 야간의 경우 기존 국수(가/나)영 중 1개영역 4등급 이내 기준이 공공정책학과(야간) 기준으로 그대로 적용된다. 간호학과 수능최저도 변경된다. 기존 국수(가/나)영 중 2개영역 등급합5 이내에서 올해 국수(가/나)영탐(사/과탐 중 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5 이내로 변경된다. 사/과탐 영역이 추가된 변화다. 실기/실적위주의 경우 영화(이론/연출/스탭) 연극(연출) 음악학부 무용과 뉴뮤직과 등에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모집단위명 변경사항으로는 기악전공이 피아노전공/관현악전공으로 분리, 연극(연출/스탭)이 연극(연출)로 명칭변경, 베트남학전공 글로벌한국어과 신설 등이 있다.

전형별 변화로는 기존 단일전형 중 최다 모집규모를 자랑한 학생부교과우수자가 지난해 1163명(25.1%)에서 992명(21.4%)으로 축소되면서, 학종이 1139명(24.6%)으로 최대 전형으로 자리잡았다. 논술우수자의 경우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10명 줄어들면서 340명(7.3%)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위주 유형에서는 실기우수자가 332명(7.2%), 체육특기자가 92명(2.0%)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학종 전형이 세분화된 특징이다. 세부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DKU인재의 모집인원이 794명(17.1%)으로 가장 많다. 전년 대비 1명 줄은 수치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와 치의예는 올해 DKU인재로 각 15명, 20명을 모집한다. DKU인재 다음으로는 사회적배려대상자 137명(3.0%), 고른기회 134명(2.9%), 등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문호를 폭넓게 열어두고 있다. 이어 SW인재 50명(1.1%), 창업인재 18명(0.4%), 취업자 6명(0.1%)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올해 수시로 2895명(62.5%)를 선발한다. 전년 3067명(66.2%)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다. 올해 가장 큰 변화로는 대표학종 DKU인재에서 의학계열 선발 전형방법을 기존 서류100%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의 변화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는 올해 수시로 2895명(62.5%)를 선발한다. 전년 3067명(66.2%)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다. 올해 가장 큰 변화로는 대표학종 DKU인재에서 의학계열 선발 전형방법을 기존 서류100%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의 변화다. /사진=단국대 제공

 

<학종 1139명(24.6%).. 전년 대비 확대>
단국대는 학종 모집인원을 지난해 1127명(24.3%)에서 올해 1139명(24.6%)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단일전형 중 최다 모집규모를 보였던 학생부교과우수자 모집인원이 줄면서 학종 모집인원이 수시 내에서 가장 규모가 커졌다. 학종 고른기회 선발인원이 전년 118명에서 134명으로 확대한 영향이다. DKU인재 1명, 창업인재 2명, 취업자 1명이 각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지만, 고른기회 선발인원 확대폭이 더 컸다.

- DKU인재 794명(17.1%).. 의학계열 전형방법/수능최저 변화
학종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인 DKU인재는 올해 794명(17.1%)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1명 줄어든 수치다. 수시에서 유일하게 의대/치대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특징이다. 2017학년까지는 정시로만 의학계열을 선발했지만 2018학년부터 수시선발을 실시했다. 올해의 경우 의예과15명, 치의예과20명을 선발한다. 2019학년에는 3수생까지만 지원을 허용했지만, 2020학년부터 N수생 지원제한을 폐지했다.

올해 수험생들은 DKU인재 의학계열 전형방법과 수능최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생부와 자소서를 통해 서류100%로 선발이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의학계열과 문예창작과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의학계열은 1단계에서 서류100%를 통해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면접30%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문예창작과의 경우 전형방법은 동일하며, 1단계 합격자를 정원의 3배수 선발하는 차이다. 수능최저는 기존 의학계열에만 적용되는 조건은 동일하지만, 의학계열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기준 4개영역 등급합5에서 국 수(가) 영 과탐(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5 이내로 변경된다.

의학계열과 문예창작과 1단계 합격자들은 다대일 방식의 면접을 실시한다. 수험생 1명에게 입학사정관 2~3명이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서류 진위여부,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은 1인당 7분 이내로 진행된다. 면접 시 지원자의 이름, 수험번호, 출신고교, 부모(친인척 포함)의 실명/직업명, 직장명, 징위명 등 사회/경제적 배경에 대한 언급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의학계열과 문예창작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서류100%로 면접 없이 선발한다. 서류평가에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활용한다.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인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는 방식이다. ▲전공적합성에서는 전공의지 전공관련활동 ▲학업역량 측면에서는 학업성취도 탐구능력 ▲발전가능성의 경우 리더십/팔로어십 및 해결능력 ▲인성 측면에서는 성실성과 공동체의식 등을 평가한다. 2~3인의 입학사정관에 의해 종합평가를 받고, 필요시 해당자에 한해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실사를 실시한다. 

- SW인재 50명(1.1%).. 모집인원 ‘전년 동일’
2019학년 신설한 SW인재는 죽전캠에서만 5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도 50명을 선발해 모집인원에 변화는 없다. SW인재는 단대가 4차산업혁명에 맞춰 SW전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형으로, SW분야 인재를 선발한다. SW융합대학의 소프트웨어학과(18명) 컴퓨터공학과(10명) 모바일시스템공학과(7명) 정보통계학과(7명) 산업보안학과(8명)에서 모집한다. DKU인재와 마찬가지로 2019학년까지 3수생까지 지원을 허용했지만, 2020학년부터 N수생 제한을 폐지했다.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3개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하고,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과 활동이 추가로 요구된다.

전형방법은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실시된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수능최저 없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에 활용하는 자료는 학생부와 SW활동서류다. 지난해까지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했지만, 올해부터 자소서 대신 SW활동서류를 활용한다. 자소서는 모든 지원자가 제출해야했지만, SW활동서류는 1단계 합격자 중 희망자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DKU인재와 마찬가지로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인성 등으로 역량을 구분해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학생부와 SW활동서류(제출자에 한함)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실시해, 서류의 진위여부와와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은 1인당 7분 이내로, 수험생 1명 면접에 입학사정관 2~3인이 참여하는 다대일 방식이다. 

- 창업인재 18명(0.4%) 모집.. 전년 대비 ‘축소’
창업인재 역시 SW인재와 동일하게 죽전캠에서만 모집하는 전형으로 올해 18명을 모집한다. 경영학부(8명) 전자전기공학부(7명) 기계공학과(3명)에서 모집한다. 전년 대비 2명 줄은 수치로 2019학년부터 유지된 20명의 모집인원이 축소됐다.

전형방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서류100% 방식이다. 기본적인 지원자격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 3개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창업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있는 수험생이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확인한다는 점에서는 여타 학종과 동일하지만 세부 평가내용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인성까지는 평가내용이 동일하지만 발전가능성 측면에서는 창업의지/활동우수성 등을 평가하는 차이다.

- 고른기회 134명(2.9%).. 모집인원 ‘확대’
고른기회의 모집인원은 134명(2.9%)으로 지난해 118명(2.5%)보다 16명 확대된 특징이다. 죽전캠에서 84명 천안캠에서는 50명을 모집한다. 공통적으로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중 3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세부 지원자격은 크게 국가보훈대상자,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로 구분된다. 평가방법은 학생부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100%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국가보훈대상자의 경우 독립유공자의 자녀/손자녀(외손 포함)이거나 국가유공자, 6.18자유상이자, 지원 순직/공상 군경(공무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수당지급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또는 그 자녀인 경우 등이다.

서해5도 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이 서해 5도 소재 중/고교에서 중학교부터 고교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출신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자격기간 내 본인/부모 모두 서해5도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학생 본인이 서해 5도 소재 초/중/고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출신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자격기간 내 서해 5도 지역에 거주한 경우도 지원 가능하다.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호인 수급권자와 제2호 수급자, 제10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대상자다. 차상위계층의 인정 범위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 장애수당 대상자, 차상위 장애인연급 부가급여 대상자, 차상위 자활급여 대상자, 차사위계층 확인사업 대상자 등이다.

- 사회적배려대상자 137명(3.0%).. 모집인원 ‘전년 동일’
사회적배려대상자 모집인원은 올해 137명(3.0%)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죽전캠 87명, 천안캠 50명으로 각 모집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중 3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세부 지원자격은 다문화가정의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의 부/모의 자녀, 소방공무원/경찰공무원으로서 원서접수 시작일 기준 10년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의 자녀, 직업군인(장교 준사관 부사관)으로서 원서접수 시작일까지 10년이상 복무하고 있는 자의 자녀, 소아암병력자 등이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100%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 취업자 6명(0.1%) 모집
취업자는 올해 6명(0.1%)을 모집한다. 2019학년 9명(0.2%), 2020학년 7명(0.2%), 2021학년 6명(0.1%)의 추이로 매년 축소되고 있다. 취업자는 일반적인 고교 수험생이 지원하기 힘든 전형이다. 국내 고교 졸업자로 졸업일 이후 산업체 근무 경력이 3년이상(2021년3월1일 기준)인 재직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100%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우수자 992명(21.4%) ‘축소’.. 천안캠 수능최저조건 변화 확인>
단국대는 학생부교과우수자로 992명(21.4%)을 모집한다. 2019학년 1312명(28.3%), 2020학년 1163명(25.1%). 2021학년 992명(21.4%)의 추이로 2년연속 축소된다. 지난해까지는 단일전형 중 최다 모집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었지만, 올해 학종 24.6%에 밀린 모습이다. 캠퍼스별 모집인원은 죽전캠275명, 천안캠717명으로 천안캠 규모가 월등히 큰 특징이다.

지원자격은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중 2021수능에 응시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학생부 반영교과가 없거나, 국내 고교 성적체계와 다른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전형방법은 수능최저를 적용한 교과100%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캠퍼스별로 차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죽전캠 인문계열의 경우 국수(나)영사/과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올해 천안캠은 수능최저가 변경됐다. 올해부터 인문/자연계열의 수능최저가 통합됐고, 탐구영역이 반영된다. 지난해까지 인문계열 주간은 국수(가/나)영 중 2개영역 등급합7, 자연계열의 경우 국수(가)영 중 수학 포함 2개영역 등급합8 또는 국수(나)영 중 수학 포함 2개영역 등급합7이내였다. 올해부터는 인문과 자연이 통합돼 국수(가/나)영탐(사/과탐 중 1과목) 가운데 2개영역 등급합7 이내로 변경됐다. 야간의 경우 기존 국수(가/나)영 중 1개영역 4등급 이내 기준이 공공정책학과(야간) 기준으로 그대로 적용된다. 간호학과 수능최저도 변경된다. 기존 국수(가/나)영 중 2개영역 등급합5 이내에서 올해 국수(가/나)영탐(사/과탐 중 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5 이내로 변경된다. 사/과탐 영역이 추가된 변화다.

천안캠에서 모집하는 해병대군사학과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우수자로 선발하는 다른 모집단위와는 별도의 방식을 취한다. 1단계 교과100%로 4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90%와 실기고사(체력검정)10%를 합산해 선발한다. 신체검사 인성검사 면접 신원조회는 P/F로 반영한다. 전년과 동일한 전형방법이 유지된다. 앞서 2019학년부터 교과 비중이 10%p 확대된 방식이 올해도 유지되는 특징이다. 수능최저는 국수(가/나)영탐(사/과 1과목)에 한국사까지 5개영역 평균 3등급대 이내여야 한다. 지난해까지 수능최저에 반영이 가능했던 직탐이 올해부터 제외된다.

교과 성적은 전 학년 동일하게 적용되나, 계열별로 차등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30%+수학20%+영어30%+사회20%, 의학계열을 포함한 자연계열은 국어20%+수학30%+영어30%+과탐20%로 적용한다. 죽전캠 건축학과와 천안캠 간호학과 심리치료학과의 경우 국어30%+수학30%+영어30%+사회/과학10%로 적용한다. 예체능은 국어40%+영어50%+사회10%다. 재학생은 3학년1학기까지 반영하지만 졸업생은 3학년2학기까지 모두 반영하는 특징이다.

<논술우수자 340명(7.3%) ‘축소’>
논술우수자는 죽전캠에서만 모집하는 전형이다. 2019,2020학년 350명으로 유지되던 모집인원이 올해 34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졸업연도나 고교 유형에 대한 특별한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교과40%와 논술6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고사는 수능을 치른 직후 주말인 12월5일과 6일 각 인문 자연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고사시간은 총120분이다. 인문계열 논술은 인문 사회 통합교과형 세 문제로, 고교 국어 사회 도덕 교육과정을 범위로 한다. 세부과목은 국어 화법과작문 독서 언어와매체 문학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통합사회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법 사회문화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통합과정 두 문제로, 문제별 소문항이 있을 수 있다. 고교 수학 교육과정에서 출제되며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통계에서 출제한다.

단국대는 올해 2021논술전형 자료집을 공개하며 수요자 친화 행보를 이어갔다. 수험생들의 논술학습을 돕기 위한 자료들이 담긴 만큼 사실상 ‘논술 가이드북’으로 봐도 무방하다. 전형집에는 지난해 모의논술과 수시 기출문항이 상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됐다. 동시에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단대 논술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도 제공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분석한 계열별 논술의 특징과 현장 교사의 의견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합격자들의 수기와 2020학년 입결까지 볼 수 있는 만큼 올해 단대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인문계열 논술은 유형화된 형태로 문제를 제시하면서 타 대학에 비해 논술고사의 예측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수험생들은 ‘주제어 제시 및 요약형’ ‘논지를 활용한 설명형(또는 비교 설명형)’ ‘논지를 활용한 비판, 적용형’으로 구분된 총 3문제를 두 시간 동안 해결해야 한다. 유형별로 ▲주제어 제시 및 요약형의 경우 ‘각 제시문의 주제어를 제시하고 요약하시오’ ▲논지 활용 설명형(비교 설명형)은 ‘(가)의 논지를 활용해(나)를 설명 또는 평가(비교설명)하라’ ▲논지활용 비판형의 경우 ‘제시문의 논지를 활용해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시오’, ‘(가) (나)의 논지를 활용해 (다)를 비판하시오’ 등의 형태로 문제가 출제된다. 

자료집에서는 “논술도 중요하지만 국어 규범 능력도 평가에 포함된다”고 밝히고 있다. 수험생들은  맞춤법, 표준어, 문법적 문장 등도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 답안 작성 시 제시문을 그대로 옮겨 적거나 남용할 경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만 출제된다. 고교 수학교과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계산능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한다. 풀이과정 전반을 보기 때문에 단순 공식이나 지식의 암기 여부를 확인하는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도 요구하지 않는다. 단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학은 수능에서도 중요한 만큼 논술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수능 수학공부를 통해 ‘논술 합격과 수능 고득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특히 부분점수의 중요성을 감안해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총 2문제가 출제되지만 문제별로 소문항을 2~3개 구성할 수 있다. 소문항은 제시문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논리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출제한다. 시험 시간은 두 시간이다.

<실기/실적위주 실기우수자 332명(7.2%) ‘소폭확대’, 체육특기자 92명(2.0%) ‘소폭감소’>
실기우수자는 올해 죽전캠 213명, 천안 119명으로 총 332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모집단위별로 세분화한다. 올해 변화로는 연극(연출/스탭)이 연극(연출)로 명칭변경, 영화(이론/연출/스탭)과 연극(연출) 2단계 전형 면접평가 반영비율 확대, 무용과와 음악학부의 교과 반영비율이 확대 등이 있다.

영화(이론/연출/스탭)은 1단계에서 교과30%와 실기70%를 합산해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80%와 면접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연극(연출)은 1단계에서 교과30%+서류70%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면접30%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연극(연기) 뮤지컬(연기) 무용과 음악학부 미술학부는 교과30%+실기70%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으로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무용과와 음악학부에서는 교과20%+실기80%를 적용했지만 올해부터 교과 반영비율이 10%p 증가한 변화다. 도예과와 디자인학부 뉴뮤직과는 단계별 전형을 운영한다. 도예과와 디자인학부는 1단계에서 교과100%로 정원의 20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30%+실기70%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뉴뮤직과는 지난해까지 1단계 실기80%+교과20%, 2단계 1단계성적40%+실기60%에서 올해 1단계 실기70%+교과30%, 2단계 1단계성적30%+실기70%로 변경된다. 1단계 전형에서 교과성적 반영비율을 확대하고, 2단계 전형에서 실기평가 반영비율을 확대한 변화다. 

체육특기자의 경우 올해 92명(2.0%)을 선발한다. 2020학년 대비 6명 줄어든 수치다. 생활체육학과(10명) 스포츠경영학과(4명) 국제스포츠학부(78명)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체육특기자 전형방법은 실적90%+학생부(교과/비교과)10%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이다. 실적의 경우 8월중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인 ‘실적 평가기준/제출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 9월26일부터 28일까지>
단국대는올해 9월26일 오전10시부터 28일 오후5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자소서 입력을 포함한 서류 제출기한은 9월29일까지다.

해병대군사학과의 경우 11월9일 오전10시 1단계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13일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인성검사 면접 체력검정 등의 평가는 11월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면접을 실시하는 DKU인재 의학계열의 경우 11월30일 1단계합격자를 발표한다. 의예과 면접은 12월12일, 치의예과 면접은 12월12일 또는 13일 중 하루 진행될 예정이다. SW인재의 경우도 11월30일 1단계합격자 발표, 12월12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 12월5일, 자연계열 12월6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우수자 논술우수자의 경우 12월27일 오전10시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충원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1일 오후10시, 2차는 1월2일 오후10시, 최종충원합격자는 1월4일 오후9시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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