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특집] 아주대, 수시 75.2% 1408명 모집..의학과 제외 수능최저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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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특집] 아주대, 수시 75.2% 1408명 모집..의학과 제외 수능최저 미적용
  • 박동주 기자
  • 승인 2020.08.11 17:55
  • 호수 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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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최대전형, 교과 논술순..

[베리타스 알파=박동주 기자] 아주대는 2021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정원내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89명을 줄였다. 학업우수자31명 ACE42명 다산인재24명 논술우수자9명을 줄이고, 고른기회Ⅱ 모집인원을 17명 늘렸다. 의학과를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의학과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2과목 평균) 등급합 5이내다. 학종에서 검정고시 출신자 지원 제한을 전면 폐지해 지원자격을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2021수시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408명으로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75.2% 비중이다. 학종은 ACE561명(30%) SW융합인재30명(1.6%) 다산인재222명(11.9%) 고른기회Ⅰ75명(4%) 고른기회Ⅱ46명(2.5%)를 다 더해 934명(49.9%), 교과는 학업우수자259명(13.8%), 논술은 203명(10.8%), 실기는 체육우수자(축구)12명(0.6%)로 구분된다. 김서용 입학처장은 "학생부교과전형(학업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며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며, 출결과 봉사 같은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주대는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408명을 모집한다. 의학과 제외 모든 전형 수능최저가 없다. / 사진=아주대 제공
아주대는2021수시를 통해 정원내 기준 1408명을 모집한다. 의학과 제외 모든 전형 수능최저가 없다. / 사진=아주대 제공

<학종, 전체모집 인원 중 49.9% 차지>
ACE는 아주대 대표전형으로, 학교생활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임해 온 학생 선발이 목표다. 지난해보다 42명이 감소한 561명을 뽑는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100%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성적70%+면접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학생부+자소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학업역량28%+목표의식17%+자기주도성20%+공동체의식15%+성실성20%를 합산해 평가한다. 학업 행동과 지적 호기심, 지원학과를 향한 관심과 열정, 문제해결 능력, 배려와 나눔, 출결을 통한 기본적 성실성 등이 있는지를 본다. 면접은 2인 이상 면접관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하며, 서류진실성(학업역량36%+주도성34%+대인역량20%)+의사소통능력10%를 합산한다.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단, 의학과는 윤리의식 등 인성 확인 차원에서 10분 추가한 20분을 진행한다.  

SW융합인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0명을 모집한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수학 및 과학 실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100%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성적70%+면접30%를 반영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는 학업역량30%+목표의식20%+자기주도성31%+공동체의식9%+성실성10%, 면접은 ACE와 같이 서류진실성(학업역량36%+주도성34%+대인역량20%)+의사소통능력10%를 합산한다. 면접은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다산인재 고른기회Ⅰ 고른기회Ⅱ는 서류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다산인재는 아주대학교 인재상인 다산(茶山)형 인재 핵심역량(융복합 사고 역량/실천적 창의 역량/의사소통 역량/글로벌 역량)을 보고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다산형 인재란 세계적 안목을 바탕으로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인간주의적 감성을 가진 인재를 말한다. 지난해보다 24명이 줄어 222명을 뽑는다. 서류는 학업역량30%+목표의식20%+자기주도성31%+공동체의식9%+성실성10%를 합산한다. 고른기회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75명을 선발하고 고른기회Ⅱ는 17명이 증가한 46명을 뽑는다. 두 전형 다 서류는 학업역량28%+목표의식17%+자기주도성20%+공동체의식15%+성실성20%를 반영한다. 

<교과 지난해보다 31명 감소..259명 선발>
교과인 학업우수자전형은 지난해 모집인원보다 31명이 줄어 259명을 선발한다. 교과100%로만 선발하며 국내 일반고 자율고 특목고(과학고 외고 국제고)만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인 공과대/정보통신대/자연과학대/의대/간호대가 국어20% 수학30% 영어30% 과학20%, 인문계열인 경영대/인문대/사회과학대가 국어30% 수학20% 영어30% 사회20%를 반영한다.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아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유리한 전형이다. 수능최저는 적용되지 않는다.

<논술.. 교과20%+논술점수80% 반영>
논술은 지난해보다 9명이 감소해 203명을 뽑는다. 교과20%+논술점수80%로 평가한다. 자연계열과 금융공학과는 수리논술을 본다. 수리적 분석력과 응용력, 창의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다양한 수학적 주제를 다룬다. 출제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이다. 의학과는 수리논술을 더해 과학논술까지 봐야 한다.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가 출제범위다. 수리적/자연과학적 분석력과 응용력, 창의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나온다. 

금융공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은 통합논술(언어/사회)을 보며 출제범위는 국어 문학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경제 사회문화 윤리와사상 등이다. 요약형 및 비교/대조형 문제와 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요약형 문제의 경우 수험생 본인 의견을 더하지 않고 제시문에서 소주제문들을 간추려 한 편의 글이 되도록 요약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비교/대조형 문제는 제시문들 주제나 논점을 중심으로 유사점과 차이점을 한 편의 글이 되도록 기술하는 능력을, 통합형 문제는 3~5개의 독립된 제시문들을 주고 그 지문들을 서로 연결하는 논리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시험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정원외 국방IT우수인재1..IT분야 장교 육성>
국방IT우수인재1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공군과 계약을 맺고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20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점수70%+면접30%를 종합해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업역량30%+목표의식11%+자기주도성24%+공동체의식20%+성실성15%를 합산해 평가한다. 면접은 입학사정관 및 공군관계자 등 외부위원으로 이뤄진 3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를 대면한다. 10분 내외 소요된다. 면접은 학업능력(학업잠재력)30%+전공적합성15%+인성및태도15%+군장교품성40%를 반영한다.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도 함께 이뤄진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면제를 비롯해 기숙사 입사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학과 학생들은 재학 중 별도 군사훈련 없이 졸업하자마자 공군 소위로 임관할 수 있다. 공군 장교 근무 시 계급에 상응하는 숙소나 관사를 전원 제공받으며, 군 생활 중 각종 교육과 휴양 기회가 부여된다. 의무복무기간 만료 후 전역 시 방위산업체나 국채연구소, 대학교  취업이 가능하다.

<'멀티 플레이어' 추구..전공 넘나드는 체험 제공>

/사진=김서용 아주대 입학처장
/사진=김서용 아주대 입학처장

아주대는 ‘여러 분야의 소양을 바탕으로 연결할 줄 아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에 나서왔다. 대학은 이제 더는 단순한 지식전수기관이 아니며,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뿐 아니라 경계를 넘나드는 지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멀티 플레이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주대가 만든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이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이다. 파란학기제는 학생들이 도전과제를 설계하고 학점까지 받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인문/사회/문화/예술/봉사/국제화/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본인들이 설계하거나 교수와 학교가 제안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1학기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을 받은 학생들은 관공서와 연계한 소방 안전 교육 콘텐츠 제작하거나, 교내 기숙사 에너지 최적화를 통한 운영비 절감방안을 제안했다. 체험형 증강현실 환경 구축 과 전자 복약 모니터링 기기 및 앱 개발 등의 과제도 수행했다. 나아가 아주대는 지난해부터 학생 스스로 사회/산업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파란학기-Extreme’을 출범하고 영역을 확대시켰다. 시각장애인 버스 이용 불편 해결 솔루션 개발과 까마귀 피해 방지 전선 보호물 제작, 인근 상권 살리기 시장 분석 등이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시도한 사회 문제 해결형 도전 과제다. 아주대는 앞으로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하고, MOOC 연계 등으로 비교과가 강한 대학으로서의 장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다른 교육체제도 있다. 김 처장은 "사회문제 해결형 교과목인 파란학기제나 다양한 융합학과뿐 아니라,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환학생 제도 등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지렛대가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학생들이 인간존중의 신념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교육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원서접수 9월 23일 시작..28일 오후5시까지>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일 오전9시부터 28일 오후5시까지다. 서류는 10월6일까지 제출해야하며 자기소개서는 같은날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국방IT우수인재1이 11월3일 오후4시, ACE SW융합인재가 11월24일 오후4시다. 면접은 국방IT우수인재가 11월16일, ACE가 12월5일부터 11일 사이 3회 진행된다. 논술은 경영대 인문대 사회과학대가 12월12일 오전10시, 공과대와 금융공학과가 13일 오전10시, 정보통신대 자연과학대 의과대가 13일 오후3시30분 진행이다. 최초합격자발표는 12월27일 오후4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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