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6월모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6월모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올해 수능을 가늠하는 첫 번째 잣대입니다. 재학생만 치르는 학평과 달리 재수생도 합류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3월학평을 온라인으로 실시해 성적표를 받지 못했고, 4월학평 역시 등교개학에 이어 곧바로 시행된 데다, 일부 고교는 온라인으로 실시해 정확한 성적을 가늠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제대로 된’ 첫 모의고사나 다름없는 셈이어서 6월모평을 통해 본인의 성적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수시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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