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과 법' '바다와 영토분쟁'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해양대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최근 연구서적 '바다와 영토분쟁' '선박과 법' 2권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바다인문학' 기획총서시리즈로 발간한 '바다와 영토분쟁'은 바다 관련 가장 뜨거운 이슈인 세계의 해양영토분쟁 상황을 인문학/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진단과 해법을 제안한다. 또 태평양, 대서양, 북극해, 남극해 등에서 벌어지는 해양영토분쟁 사례를 살펴보고 현실적인 진단과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선박과 법'(최진이 저)은 바다를 매개로 전개되는 인간의 해상활동과 선박의 항행활동인 해사(海事) 제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박 관련 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류문명과 배의 관계성, 선박의 국적제도, 선박의 톤수제도, 선박의 공시제도(선박등기/선박등록) 등 선박법 체계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한편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201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범학제적 집단연구를 통해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둘러싼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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