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우석대는 약학대학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최근 실시한 '2019년 예비평가인증'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우석대 약학대학은 ▲교육 및 운영 ▲인적자원 ▲교육여건 등 8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1월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4년 인증을 받았다. 특히, 중장기 발전기금과 실무실습 시간, 학생 봉사활동 지원, 장학금, 교원의 사회봉사활동, 교육공간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개정 예정인 의료법 및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앞으로는 평가인정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대학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약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강민구 약학대학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교수들과 학생들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질적 개선 시스템을 구축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약학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약학과 /사진=우석대 제공
우석대 약학과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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