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국대는 10일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사회통합, 기초생활및차상위,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KU학교추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재직자) 8개 전형 전체 합격자 1658명과 논술(KU논술우수자) 전형 합격자 452명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는 앞서 지난달 15일 수시모집 실기(KU연기우수자) 15명과 실적(KU체육특기자)전형 최초합격자 13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건국대의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총 2138명이 모두 발표됐다.

학생부종합 전형별로는 KU자기추천 799명, KU학교추천 475명, 사회통합 63명, 기초생활및차상위 60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7명, 특수교육대상자 20명, 농어촌학생 78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6명 등이다.

이들 전형의 예치금 납부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16일부터 19일까지 미등록 충원에 따른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는 2136명 모집에 5만3448명이 지원해 평균 25.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20.15대1, 학생부종합(KU학교추천) 8.19대1, 논술(KU논술우수자) 64.60대1, 실기(KU연기우수자) 40.47대1 등이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인원 3012명(정원내)의 39.5%인 1191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 정원내 '가'군 490명, '나'군 584명, '다'군 117명이다. 가, 나, 다 군 모두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4일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건국대 제공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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