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0정시 탐구 변환점수 공개.. 백분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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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0정시 탐구 변환점수 공개.. 백분위 기반
  • 강태연 기자
  • 승인 2019.12.1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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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선택과목 따른 유불리 상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건국대가 2020정시에서 활용하는 탐구 변환보정점수표를 13일 공개했다. 백분위 점수에 기반해 일정 점수를 부여하는 변환점수다. 수능 성적표상 제시된 표준점수/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탐구영역은 백분위에 따라 일정 점수를 부여해 적용하고 있다.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는 것은 탐구영역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019학년 수능에서 사탐의 경우 한국지리 세계사 표점 만점이 69점인 반면, 생활과윤리는 63점으로 격차가 있었다. ‘상대적’점수인 표점의 특성상 만점이 달리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단순 표점을 반영하게 되면 학생 개개인의 학업역량/노력과는 관계없이 과목 선택에 따른 ‘복불복’ 유/불 리가 발생하게 된다. 대학들이 이를 조정하기 위해 그나마 표점부다는 유/불 리가 덜한 백분위를 활용해 다시금 점수체계를 설정하는 것이 변표의 본질이다.

건국대가 2020수능 탐구영역 변환점수표를 공개했다.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보정하는 장치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가 2020수능 탐구영역 변환점수표를 공개했다.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보정하는 장치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 수능성적 반영은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변환보정점수를 활용한다.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계열별로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계열별로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인문Ⅰ은 국어30%+수학(나)25%+사/과탐25%+영어15%+한국사5%, 인문Ⅱ는 국어25%+수학(나)30%+사/과탐25%+영어15%+한국사5%, 자연Ⅰ은 국어20%+수학(가)35%+과탐25%+영어15%+한국사5%, 자연Ⅱ는 국어20%+수학(가)30%+과탐30%+영어15%+한국사5%다.

영어 등급별 점수는 인문계열과 수의예과는 1등급 200점, 2등급 196점, 3등급 193점, 4등급 188점, 5등급 183점, 6등급 180점, 7등급 170점, 8등급 160점, 9등급 150점, 자연/예체능계열은 2등급까지 200점이며 3등급 196점, 4등급 193점, 5등급 188점, 6등급 183점, 7등급 180점, 8등급 170점, 9등급 160점이다. 한국사는 계열 구분없이 4등급까지 200점을 부여하고 5등급 196점, 6등급 193점, 7등급 188점, 8등급 183점, 9등급 180점으로 반영한다. 

건국대는 2020정시에서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1191명을 모집한다. 가군490명 나군584명 다군117명이다. 건대 정시 모집인원은 2016학년 1524명, 2017학년 1433명, 2018학년 1304명, 2019학년 1171명 순으로 매년 줄어들다, 올해는 1191명으로 증가한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12월27일부터 31일까지다. 최초합격자는 2월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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