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하반기 현장실습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강릉시와 대학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강릉시 지역기업체 현장실습생 성과공유회'를 11일 가톨릭관동대 요셉관에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2019학년도 하반기 현장실습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겸해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박재억 행정국장, 가톨릭관동대 송민석 기획처장, 이금원 학생/취업지원처장, 김형일 현장실습지원센터장과 지난여름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협력사업 지원금 2000만원을 49개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 178명의 학생 중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95명에게 전달했다.

강릉시 박재억 행정국장은 "학생들이 강릉 지역 기업에 대한 현장실습 참여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 발굴과 취업 성과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톨릭관동대는 "대학과 강릉시가 지역 산업계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는 상생프로그램은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에 지속적인 협력사업 진행과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학기 및 하계방학에 진행됐던 현장실습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체험수기 공모전은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느낀 점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톨릭관동대 광고홍보학과 김미래 학생(3학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모두 22명에 대해 시상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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