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창원대는 평생교육원이 경영대학 4층 세미나실에서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 이강헌 평생교육원장, 한미영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비롯한 수료생 32명, 추민형 경남여성지도자과정협의회 및 창원대 여성지도자회 총동창회장, 동창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199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매년 도내 4개 대학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2세 이하 여성의 지도자 자질함양과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를 위한 전문화된 교육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료생 32명은 올해 4월부터 8개월간 매주 화요일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회의기법, 커뮤니케이션, 정치참여, 경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량을 키웠다.

이강헌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사회는 전문성 있는 여성 인재의 사회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축사에서 "1년 동안 배운 과정을 바탕으로 이 사회의 빛이 되고 길잡이가 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쓰는 지도자가 돼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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