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우석대는 평생교육원이 8일 진천캠퍼스에서 '제6회 진천군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우석대가 진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 이번 행사 개회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임우 충북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장을 비롯해 진천군 관내 초/중/고 참가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초/중/고 골든벨 경연과 동아리 공연, 베스트 코스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외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부문별 입상자와 입상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Thanks Giving Day ▲세계문화체험 ▲블랙 프라이 데이 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참가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서지은 우석대 총장 직무대행은 "외국어에 대한 친근함과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놀이와 재미, 학습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석대 제공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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