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후광없이 개척한 노력파
[베리타스알파 = 김주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하지원의 옆을 지키는 상궁 홍단 역으로 열연중인 이지현이 배우 이덕화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현이 이덕화의 딸인 것으로 알려진 것은 최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황후에 출연중인 이덕화 딸’이라는 글과 이덕화와 이지현의 사진이 게재되었기 때문.이지현이 맡은 ‘기황후’의 홍단은 기승냥과 무수리 시절 만나 우정을 키워가고 있는 인물로, 기승냥의 최측근인 셈이다.
이지현은 84년생으로 아버지의 후광 없이 배우로 일하고자 각종 오디션에도 참여하는 등 노력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출신으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민자’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KBS 드라마 ‘광개토대왕’, SBS 드라마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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