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후광없이 개척한 노력파

[베리타스알파 = 김주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하지원의 옆을 지키는 상궁 홍단 역으로 열연중인 이지현이 배우 이덕화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현이 이덕화의 딸인 것으로 알려진 것은 최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황후에 출연중인 이덕화 딸’이라는 글과 이덕화와 이지현의 사진이 게재되었기 때문.이지현이 맡은 ‘기황후’의 홍단은 기승냥과 무수리 시절 만나 우정을 키워가고 있는 인물로, 기승냥의 최측근인 셈이다.

▲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홍단역으로 출연중인 이지현이 배우 이덕화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이지현은 84년생으로 아버지의 후광 없이 배우로 일하고자 각종 오디션에도 참여하는 등 노력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출신으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민자’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KBS 드라마 ‘광개토대왕’, SBS 드라마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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