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토르도 출연한 헐리우드 단골

[베리타스알파 = 김주현 기자] 할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출연한 스턴트맨 중 한 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주목받고 있는 이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맨으로 활약한 최일람씨.

최씨가 알려진 것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감독 마크웹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최씨의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 더불어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도 “최일람씨는 나를 멋져 보이게 해주는 사람이고, 우리 사이에는 진정한 협력이 존재한다”며 언급하기도.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감독 마크웹이 게재한 사진 / 사진 = 마크웹 트위터
최일람씨는 지난 2009년 영화 ‘아바타’에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스턴트맨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토르:천둥의 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지.아이.조2’, ‘아이언맨3’등 큰 인기를 끌었던 할리우드 작품에 주요 배역의 스턴트맨으로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일람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쿵푸 등 다양한 무술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람씨가 스파이더맨 2의 스턴트맨으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최일람씨 자랑스럽다” “최일람씨 대단한데” “멋지다 잘생겼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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