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 MC 송은이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패션에 영감을 받아 농촌 핵인싸 패션을 집중 조명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선 배고픈 청춘들의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TMI를 찾아 나선다.

MC 송은이는 극 중 김태리가 선보인 농번기 패션에 주목하고 핫 아이템을 발굴했다. 송은이는 "해외 패션계에서 우리의 농촌 패션이 은근히 유행이다"며 해외 유명 브랜드 패션쇼에 선 모델들의 농촌패션 사진을 대거 입수했다. 우리나라 농촌 일 바지와 요술 버선 등과 비슷한 패턴으로 만들어진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등장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미디어가 낳은 자연인 이승윤은 농촌 패션을 한 해외 유명 모델들의 사진을 보고 "저게 진짜 패션쇼 맞아요? 며칠 전에 산에서 뵙고 온 분이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놨다. 이어 송은이는 "농촌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편리성과 기능성이다. 농촌 패션의 역사를 준비했다"며 과거와 현재의 농번기 작업복을 비교하고 핫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송은이는 연달아 밭일 전용 우산모자, 냉온팩 조끼, 엉덩이 의자, 갈고리 장갑, 무릎 보호 패드 등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선보였다.

자연인 이승윤은 "저거 다 필요하다. 약초 캘 때 더덕 캘 때 저거 진짜 있어야 한다"며 울버린을 연상케 하는 특정 물건에 반해 기립박수까지 치며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각자 고른 농촌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스튜디오에서 농촌 핵인싸 패션쇼를 열었는데 다섯 MC와 특별 게스트 이승윤은 음악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우산 모자를 쓴 김숙은 아이템을 가지고 개그를 접목시켜 현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송은이 이승윤 김숙 장항준 등. /사진=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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