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추천인재 5.51대1 '최저'.. 논술 33.94대1 '실기제외 최고'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9일 오후5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동국대는 마감직전인 9일 오후2시 정원내 기준 전체경쟁률 19.4대1(모집1774명/지원3만4417명)을 기록 중이다. 정원내외 혼재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 등은 제외한 결과다. 마감전날(8일 오후6시) 기준 8.81대1(1774명/1만5636명)에서 하루 동안 1만8781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해 최종마감 경쟁률인 20.37대1(1798명/3만6628명)과 근접한 수치다.

마감전날까지 학교장추천인재 멀티미디어공학과가 미달을 빚고 있었지만, 마감직전 현재는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최저경쟁률 전형은 5.1대1을 기록중인 불교추천인재다. 108명 모집에 551명이 지원한 상태다. 이어 학교장추천인재 6.92대1(400명/2768명), 국가보훈대상자 7대1(14명/98명), 실기(SW) 8.35대1(20명/167명), 실기(스포츠문화) 13.55대1(22명/298명), DoDream 14.28대1(621명/8867명), 실기(미술) 26.53대1(30명/796명), 논술우수자 33.94대1(470명/15952명), 실기(체육교육) 45.89대1(28명/1285명), 실기(문학) 49.48대1(23명/1138명), 실기(영화영상) 58.5대1(8명/468명), 실기(연극) 67.63대1(30명/2029명) 등의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9일 오후5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동국대는 마감직전인 9일 오후2시 정원내 기준 전체경쟁률 19.4대1(모집1774명/지원3만4417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최종마감 경쟁률인 20.37대1(1798명/3만6628명)과 근접한 수치다. /사진=동국대 제공

<마감직전 DoDream 14.28대1.. ‘최저’ 불교학부>
마감직전 DoDream은 14.28대1(621명/8867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불교학부다. 10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해 3.2대1의 경쟁률이다. 가정교육과 5대1(10명/50명), 물리/반도체과학부 5.22대1(18명/94명), 회계학과 5.5대1(18명/99명), 전자전기공학부 6.58대1(33명/217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사회복지학과다. 6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40.83대1의 경쟁률이다. 교육학과 29.63대1(8명/237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28.29대1(14명/396명), 사회학전공 25.75대1(8명/206명), 영화영상학과 25.33대1(12명/304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학교장추천인재 6.92대1.. 멀티미디어공학 ‘최저’>
학교장추천인재는 6.92대1의 경쟁률(400명/2768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멀티미디어공학과다. 7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43대1의 경쟁률이다. 건축공학부 3.07대1(14명/43명), 식품산업관리학과 3.17대1(6명/19명), 북한학전공 3.33대1(3명/10명), 일본학과 3.38대1(8명/27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다. 5명 모집에 81명이 지원해 16.2대1의 경쟁률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15.33대1(6명/92명), 생명과학과 13.14대1(7명/92명), 사회복지학과 12.67대1(3명/38명), 국제통상학과 12대1(7명/84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논술우수자 33.94대1.. ‘최저’ 바이오환경과학>
논술우수자는 33.94대1의 경쟁률(470명/1만5952명)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바이오환경과학과다. 7명 모집에 151명이 지원해 21.57대1의 경쟁률이다. 수학과 22대1(8명/176명), 회계학과 23.27대1(22명/512명), 일본학과 24.2대1(5명/121명), 생명과학과 24.22대1(9명/218명) 등의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이다. 10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47.4대1의 경쟁률이다. 경찰행정학부(인문) 46.87대1(15명/703명), 경찰행정학부(자연) 45.8대1(5명/229명), 화공생물공학과 44.5대1(12명/534명), 법학과 43.47대1(30명/1304명) 등의 순이다.

<마감직전 문학특기자 49.48대1, SW특기자 8.35대1>
문학특기자는 49.48대1(23명/1138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58.78대1(18명/1058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수상) 16대1(5명/80명) 순이다. 

SW특기자는 8.35대1(20명/167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컴퓨터공학전공 10.5대1(10명/105명), 멀티미디어공학과 7.5대1(4명/30명), 정보통신공학전공 5.33대1(6명/32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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