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논술) 56.19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9일 오후6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경희대는 8일 오후5시 기준 8.05대1(정원내 기준(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 정원내/외 분리발표하는 고른기회는 정원내만 합산) 모집3270명/지원2만6329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고교연계에서 미달 모집단위가 3개 있다. 한방재료공학과 건축공학과 중국어학과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는 논술전형에서 56.19대1(21명/1180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치의예과는 논술에서 46.33대1(15명/695명)의 경쟁률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경희대는 2020수시모집 전날경쟁률 8.05대1을 기록중이다. /사진=경희대 제공

<마감전날 네오르네상스.. 글로벌한국학과 ‘최저’>
마감전날 네오르네상스는 6.53대1(1180명/7706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글로벌한국학과다.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상태다. 한방재료공학과1.86대1(7명/13명) 도예학과2대1(11명/22명) 스포츠지도학과2.05대1(20명/41명) 건축공학과2.4대1(10명/24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아동가족학과다. 6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13.33대1의 경쟁률이다. 생물학과13.13대1(15명/197명) 사회학과12.75대1(8명/102명) 생체의공학과11.1대1(10명/111명) 행정학과10.63대1(16명/170명) 순이다. 

<마감전날 고교연계.. 미달 3개>
고교연계는 2.42대1(800명/1933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3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이다. 한방재료공학과0.33대1(3명/1명) 건축공학과0.63대1(8명/5명) 중국어학과0.92대1(12명/11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체육학과다. 10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5.7대1의 경쟁률이다. 시각디자인학과5.6대1(5명/28명) 산업디자인학과5대1(3명/15명) 디지털콘텐츠학과4.67대1(3명/14명) 행정학과4.16대1(19명/79명) 순이다. 

<마감전날 논술우수자.. 원예생명공 ‘최저’>
논술우수자는 15.71대1(714명/1만1220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은 원예생명공학과다. 5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2.6대1의 경쟁률이다. 프랑스어학과3.25대1(4명/13명) 한국어학과3.5대1(2명/7명) 응용수학과3.5대1(8명/28명) 러시아어학과4대1(6명/24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한의예과다. 7명 모집에 788명이 몰려 112.57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의예과56.19대1(21명/1180명) 치의예과46.33대1(15명/695명) 한의예과(자연)29.65대1(23명/682명) 간호학과(인문)29.4대1(5명/147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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