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추천 수학, 과학특기자 물리 소프트웨어학부사이버보안 통계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9일 오후7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이화여대는 마감전날 8일 오후5시 기준 4.29대1(정원내 모집2248명/지원9639명)을 기록 중이다. 

4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 수학과0.75대1(8명/6명), 과학특기자전형 물리학과0.5대1(6명/3명)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0.33대1(3명/1명) 통계학과0.8대1(5명/4명) 등이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543명 모집에 3956명이 지원한 상태다. 예체능서류전형6.39대1(72명/460명) 예체능실기전형5.48대1(162명/887명) 미래인재전형3.28대1(833명/2736명) 어학특기자전형3.23대1(60명/194명) 국제학특기자전형3.04대1(54명/164명) 사회기여자전형2.8대1(15명/42명) 고른기회전형2.4대1(50명/120명) 고교추천전형2.37대1(390명/924명) 과학특기자전형2.26대1(69명/156명) 순이다. 

이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의예는 논술 65대1(10명/650명), 학종 미래인재 7.8대1(15명/117명)을 기록 중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경영은 논술8.96대1(28명/251명) 미래인재4.27대1(45명/192명) 고교추천2대1(15명/30명) 순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단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9일 오후7시 2020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이화여대는 마감전날 8일 오후5시 기준 4.29대1(정원내 모집2248명/지원9639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마감전날 고교추천 2.37대1.. ‘미달’ 수학과 0.75대1>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은 2.37대1(390명/92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수학과 1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8명 모집에 6명이 지원, 0.75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1대1(10명/10명)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1.14대1(7명/8명) 미래사회공학부 건축도시시스템공학전공1.17대1(6명/7명) 차세대기술공학부 전자전기공학전공1.18대1(11명/13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초등교육과다. 11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6.27대1의 경쟁률이다. 국어교육과4대1(9명/36명) 사회과교육과 지리교육전공3.67대1(9명/33명)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3.67대1(12명/44명) 사회과교육과 사회교육전공3.29대1(7명/23명) 순이다.

<마감전날 미래인재 3.28대.. ‘미달 없어’>
미래인재는 3.28대1(833명/2736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최저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미래사회공학부 건축학전공(자연)1.14대1(7명/8명)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1.5대1(10명/15명) 사회과교육과 사회교육전공1.64대1(11명/18명) 수학과1.64대1(11명/18명) 차세대기술공학부 전자전기공학전공1.65대1(17명/28명) 등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초등교육과다. 12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9.42대1의 경쟁률이다. 의예과7.8대1(15명/117명) 교육학과7.13대1(8명/57명) 사회학과6.8대1(10명/68명) 국제사무학과6.14대1(7명/43명) 순이다. 

<마감전날 논술 7.29대1.. ‘최저’ 기독교학과>
논술은 7.29대1의 경쟁률(543명/3956명)을 기록 중이다. 미달은 없다. 

최저경쟁률을 기록 중인 모집단위는 기독교학과다. 9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56대1의 경쟁률이다. 문헌정보학과2.67대1(9명/24명) 융합보건학과2.8대1(10명/28명) 물리학과2.88대1(8명/23명) 사회복지학과2.89대1(9명/26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예과다. 10명 모집에 650명이 지원해 65대1의 경쟁률이다. 초등교육과33.83대1(6명/203명)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11.12대1(26명/289명) 융합학부 뇌/인지과학전공10.4대1(10명/104명) 화학생명분자과학부9.31대1(35명/326명) 순이다.

<마감전날 특기자.. 과학 ‘미달 3개’>
어학특기자는 3.23대1(60명/19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과학특기자는 2.26대1(69명/156명), 국제학특기자는 3.04대1(54명/164명)이다. 

미달은 과학에서만 기록됐다.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0.33대1(3명/1명) 물리학과0.5대1(6명/3명) 통계학과0.8대1(5명/4명) 순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인 모집단위는 과학특기자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이다. 4명 모집에 20명이 지원, 5대1의 경쟁률이다. 어학특기자에서는 중어중문학과가 4.2대1(10명/2명)으로 최고경쟁률이다. 국제학특기자의 국제학부는 3.04대1(54명/164명)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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