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특기자' 25개교 576명.. 'SW 관련 학종 선발' 28개교 1197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산업계의 수요를 겨냥한 ‘SW중심대학’이 40개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소프트웨어 관련 모집단위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입학 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이나 학습지원과 더불어 취업에 유리한 전문성까지 갖출 수 있는 것이 SW 관련 학과들의 강점이다. 과기정통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35개교 가운데 25곳이 특기자와 학종모집을 포함한 SW특기자전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576명이다. 부산대가 올해부터 SW특기자를 선발하는 데다 우송대와 원광대가 학종전형으로 SW특기자를 신설하면서 모집규모가 늘었다. 

SW특기자는 일반적인 특기자와는 성격이 다르다. 명칭에 ‘특기자’를 활용한 탓에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실제 전형성격은 특기자와 학종으로 나뉜다. 2020수시 모집인원으로 보면 특기자가 132명, 학종이 444명이다. 특기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역량이나 재능을 지원자격으로 명시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기를 평가할 수 있는 별도 실기고사나 입상실적을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 동국대 실기(SW)는 유일하게 SW설계와 프로그래밍 등 실기고사가 있는 전형이다. 국민대 소프트웨어특기자는 1단계에서 입상성적만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기도 한다. 

반면 학종의 경우 특별한 활동이력이나 수상실적이 없는 학생도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 특히 서강대와 중앙대는 ‘서류100% 전형’인 만큼 면접에 대한 부담이 큰 지원자도 고려해볼 만한 카드다. 학종 선발인원에 SW 관련 모집단위가 포함된 대학들을 노리는 방법도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다. SW중심대학 가운데 KAIST 가천대 단국대 선문대 중앙대 한동대 한양대(ERICA) 등 7곳을 제외한 28개대학에서 모두 1197명을 모집해 지원의 폭도 넓다. 올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충북대 등 5개교도 다른 전형 없이 학종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다만 일부 대학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과기정통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35개교 가운데 25곳이 특기자와 학종모집을 포함한 SW특기자전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576명이다. 부산대가 올해부터 SW특기자를 선발하는 데다 우송대와 원광대가 학종전형으로 SW특기자를 신설하면서 모집규모가 늘었다. /사진=우송대 제공

<SW특기자 8개교 132명.. 부산대 ‘전형신설’, 경희대 ‘N수제한 폐지’>
특기자로 SW인재를 모집하는 대학은 KAIST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부산대 숭실대 한양대 등 8개교다. 모집인원은 모두 132명이다. 부산대는 올해 유일하게 SW특기자를 신설한 대학이다. 경희대는 지원자격을 완화하며 3수생이상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의 경우 정보통신공학전공 모집단위도 특기자를 모집하면서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늘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개대학 가운데 동국대만 실기고사를 치른다. 국민대의 경우 1단계에서 입상성적인 특기100%로, 한대는 1단계 실적평가100%로 2단계 합격자를 정하는 특징이 있다. 특기자 선발을 하는 모든 대학들은 수능최저기준이 없다.

KAIST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단위 구분 없이 무학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60%+면접40%로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특기입증자료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 이후에도 특기 확인을 위한 추가서류를 요구할 수 있다. 지원자의 모든 서류를 바탕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2단계 면접은 개인별 구술면접이다. 특기역량과 학업외역량 면접으로 구분된다. 특기역량은 특기 관련 우수성과 잠재력을 평가하며, 학업외역량은 자소서 기반 질문과 공통질문으로 평가한다. 공통질문 준비를 위해 면접 전 사전 준비시간이 있다. 제출서류 기재내용을 확인하는 내용도 포함될 수 있다.

경희대는 K-SW인재는 소프트융합대학 모집단위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컴퓨터공학과 6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 4명이다.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자격 제한을 폐지해 N수생도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제출된 학생부 자소서 활동자료/실적물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면접은 제출서류와 소프트웨어 관련 특기를 확인하기 위해 10분 내외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인성과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개별질문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

고대는 컴퓨터학과에서 실기(특기자) 18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와 면접50%를 합산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는 필수, 추천서는 선택서류다. 필요하다면 활동증빙서류도 제출할 수 있다.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학생부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으로 구성된 통합면접이다. 학생부면접에서는 지원자의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며, 제시문기반면접은 제시문 숙독 후 답변하는 방식이다. 준비시간은 20분 내외,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국민대 소프트웨어특기자는 소프트웨어학부 단일 모집단위에서 15명을 선발한다. 국민대는 입상실적을 지원자격으로 요구한다. 최근 3년 이내에 국민대 알고리즘대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lOI),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국내 정규 4년제 대학 주최 전국규모 컴퓨터 프로그래밍 실기대회(SW중심대학사업협의회 주최 포함)에 출전해 개인전 상위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입상성적 특기100%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20%+면접50%+학생부교과30%를 합산한다. 2단계 면접에서는 기본소양과 전공지식을 평가한다. 기본소양은 일반적인 사회 현상이나 이슈화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방식이다. 전공지식은 별도의 문제출제 없이 수험생이 지참한 포트폴리오로 평가한다. 포트폴리오는 공모전이나 단체전을 제외한 대회의 상장, 본인이 개발한 작품, 대회에 참가한 작품에 관한 출력물 등으로 구성하면 된다. 규격은 작품당 A4 2장 이내, 총 작품 5개 이내로 제한된다.  

동국대 실기(SW)는 컴퓨터공학전공 10명, 정보통신공학전공 6명, 멀티미디어공학과 4명 등 20명을 모집한다. 여타 대학들과 달리 일괄합산 전형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실기60%와 학생부40%의 비중으로 반영한다. 컴퓨터공학전공과 정보통신공학전공의 경우 SW설계, 멀티미디어공학과는 프로그래밍이 실기 종목이다. SW설계는 수학을 비롯한 계산 사고력, 프로그래밍 능력 등 SW설계를 위한 기초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프로그래밍은 멀티미디어공학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로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120분으로 동일하다. 과제는 고사당일 제시되며, 제공된 답안지 1장 분량으로 작성해야 한다. 학생부40%는 교과20%+출결10%+봉사10%의 비율로 평가한다. 

부산대는 올해 SW특기자를 신설했다. 전기컴퓨터공학부10명 의생명공학부5명으로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60%와 1단계성적40%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포트폴리오, SW 관련 대회 입상실적 및 자격증 등을 제출한다. 학생부와 입상실적 최대 3건, 포트폴리오 최대 3건, 자격증 최대 1건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고사는 다수의 평가자가 10분 내외로 지원자 1인을 개별면접하는 방식이다. SW 관련 프로그래밍 구술면접과 제출서류에 대한 검증이 진행된다.

숭실대는 전년과 동일하게 21명을 선발한다. 2018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와 함께 실적증빙서류를 평가한다. 면접은 서류기반 개별면접이 10분 이내로 치러진다. 지원동기와 숭실대에 대한 이해, 전공분야에 대한 수학능력과 관심, 알고리즘적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한대 특기자인 소프트웨어인재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에서 13명을 모집한다. 숭실대와 마찬가지로 3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1단계 실적평가100%로 5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60%와 학생부종합평가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특기자에도 학종 성격이 가미된 특징이다. 1단계 실적평가에서는 학생부와 활동소개서에 나타난 소프트웨어 관련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활동소개서는 최대 3가지 내용까지 기재 가능하다. 2단계 면접은 소프트웨어 관련 제시문(문항)을 활용해 전공적성을 평가한다. 사전이해실에서 30분 이내로 제시문(문항)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 뒤 실제 면접은 15분 이내로 진행됐다.

<학종(특기자) 17개교 444명.. 우송대 원광대 ‘SW인재 신설’>
학종으로 SW특기자를 모집하는 대학은 17개교로 444명을 선발한다. 올해 우송대와 원광대가 올해 학종SW특기자를 신설했다. 지난해 SW중심대학에 선정됐던 강원대 선문대 한림대 한양대(ERICA) 등이 학종으로 SW특기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특기자로 34명을 선발했던 서강대는 올해 학종으로 전형유형을 바꿨다. 모집인원도 16명으로 줄었다. 대부분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의 과정을 거치지만 서강대와 중앙대는 서류100%만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15개대학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학종으로 특기자를 모집하는 SW중심대학 가운데 선발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중앙대다. 소프트웨어학부 단일 모집단위로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뒤를 이어 단국대가 SW인재로 5개모집단위에서 50명을 모집한다. 소프트웨어학과18명 컴퓨터공학과10명 산업보안학과8명 모바일시스템공학7명 정보통계학과7명 등이다. 올해 신설댄 원광대의 소프트웨어열린인재도 모집규모가 상당하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24명 디지털콘텐츠공학과12명 SW융합학과8명 등 44명이다. 한양대ERICA는 소프트웨어학부와 ICT융합학부에서 39명을 선발한다. 인문과 자연계열로 나눠 모집하는 특징이다. 광운대 선문대 아주대도 3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광운대는 소프트웨어학부 정보융합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에서 각 10명씩 모집하고, 선문대는 컴퓨터공학부 20명과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 10명이 모집인원이다. 아주대는 소프트웨어학과로만 모집한다.

서울여대 학종 융합인재는 7개모집단위에서 29명을 선발한다. 경영학과3명 디지털미디어학과6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6명 정보보호학과6명 문헌정보학과3명 경제학과3명 화학/생명환경과학부2명 등이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인 경영학과 경제학과 문헌정보학과에서도 선발인원이 있다. 가천대와 한림대는 각25명을 선발한다. 가천대는 올해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해 8명을 모집한다. 나머지 17명은 소프트웨어전공이다. 뒤를 이어 서강대 16명, 강원대 15명, 조선대 12명, 우송대 10명, 경북대 6명, 한동대 5명, 충남대 3명 순이다. 우송대는 올해 소프트웨어인재를 신설했다. 창의SW전공/데이터사이언스전공1명 컴퓨터정보/보안전공3명 스마트IT/보안전공2명 게임멀티미디어전공2명 미디어디자인/영상전공2명 등 10명이다. 한동대는 무학과 선발을 하는 특징이다.

전형방법은 서강대와 중앙대가 서류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인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두 학교 모두 지난해 단계별 전형을 실시했다. 서강대의 경우 특기자에서 학종으로 전형유형도 변경한다.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자소서와 함께 선택제출인 교사추천서도 반영된다. 중앙대도 SW입증서류는 폐지됐지만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이다. 

반면 나머지15개대학은 다단계전형이다. 올해 전형이 신설된 우송대와 원광대는 모두 1단계에서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하는 공통점이 있다. 2단계의 경우 우송대 서류50%+면접50%, 원광대 서류70%+면접30%로 반영비율의 차이가 있다. 지난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강원대 선문대 한림대도 서류100%로 1단계 합격자를 정한다. 선발배수는 세 대학이 다르다. 강원대는 3배수, 선문대는 4배수, 한림대는 6배수다. 2단계에선 강원대와 한림대가 서류70%+면접30%, 선문대는 서류60%+면접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한양대ERICA는 1단계가 학생부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를 기반으로 교과관련 성취,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충실도/학업의지,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한 결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학종으로 특기자를 모집했던 나머지 대학들은 전형방법의 변화가 없다.

<‘SW모집단위’ 학종 28개교 1197명.. ‘수능최저 적용대학 유의’>
SW와 관련된 모집단위를 학종으로 선발하는 SW중심대학은 총 28개교다.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동명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안동대 연세대(미래) 우송대 원광대 이화여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 등 28개대학에서 1197명을 모집한다. 올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충북대는 모두 SW모집단위의 전형을 수시의 학종에 포함해 진행한다. 특기자전형이나 SW특기자를 선발하는 별도의 학종전형은 없다. 대부분 별도의 활동실적 없어도 지원 가능한 만큼 폭넓은 지원기회가 학종 모집의 장점이지만,  수능최저기준이 있는 일부 대학들을 유의해야 한다.  

학종으로 모집하는 대학 가운데선 세종대의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기전공학과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만화애니메이션전공 등 소프트웨어융합대학 7개모집단위에서 모두 218명을 선발한다. 뒤를 이어 서강대가 94명을 모집한다. 학종전형 가운데 종합형으로 56명, 학업형으로 38명을 각각 선발한다. 성균관대도 학과모집을 실시하는 학종전형으로 단일 모집단위인 소프트웨어학과의 75명을 모집한다. 광운대(71명) 한림대(63명) 숭실대(51명) 등이 SW와 관련된 모집단위에서 학종으로 50명 이상 선발하는 대학들이다. 

올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중 대구가톨릭대와 이화여대는 학종 전형방법이 일괄합산 방식이다. 대구가톨릭대는 학생부종합평가100%, 이대는 서류100% 전형이다. 이대 컴퓨터공학전공은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을 함께 모집한다. 연세대(미래)와 충북대 역시 일부 전형은 일괄합산으로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연대의 학교생활우수자와 강원인재, 충북대의 학생부종합Ⅱ은 서류100%로 평가가 진행된다. 연대의 교과면접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를 먼저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연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모두 서류평가 대상이다. 충북대의 학생부종합Ⅰ은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서류80%와 면접20%를 합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안동대는 SW 관련 모든 모집단위에서 단계별전형을 실시한다.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해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종 선발에 있어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추세지만 일부 예외가 있다. SW와 관련된 모집단위가 있는 대학 가운데선 고대 부산대 성대 연대(미래) 이대 충북대가 수능최저기준이 있다. 고대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4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부산대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에서 수학(가)를 포함한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성대는 수학(가)과 과탐 1개과목의 등급합 3이내, 영어 2등급과 한국사 4등급 이내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연대(미래)의 기준은 국어 수학(가)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7이내다.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필수 응시도 함께 충족해야 한다. 이대의 경우 수능최저가 자연계열은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인문계열은 5이내로 적용된다. 충북대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과탐 가운데 상위 3개영역 등급합 13이내가 수능최저기준이다. 탐구는 2개과목 평균 등급 반영되며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자연계 수학 나형 응시자는 해당영역 반영여부와 상관없이 2등급 상향된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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