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수시특집] 2020중앙대, 수요자 부담 완화행보.. 교과/논술 수능최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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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특집] 2020중앙대, 수요자 부담 완화행보.. 교과/논술 수능최저 완화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9.07.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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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전형방법 간소화.. 면접 폐지

중앙대 교과전형 학교장추천, 추천서 제출 폐지

수시 전 전형 복수지원 가능, 6회 지원 충분히 활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적용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를 완화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평가를 폐지하는 등 수요자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줬다. 중앙대 왕상설 입학정책팀장은 “학생부가이드북과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제공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교과성적, 실질경쟁률 등의 자료를 참고할 때는 수능최저 완화를 감안해 지원해야 한다. 학종은 면접을 폐지했기 때문에 전년에 비해 탐구형/다빈치형 인재 전형의 지원 패턴이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전형에서는 제출서류에 대한 부담도 덜어냈다. 학교장추천은 교사추천서, SW인재는 SW입증서류 제출을 폐지했다. 중앙대는 수시 전 전형에 대해 6회 제한 이내에서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중앙대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 수능최저를 완화하고, 학종 면접평가를 폐지하는 등 수요자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의 입시기조를 그대로 가져간다. 매년 논술가이드북 학종가이드북 등 풍성한 입시자료를 공개, 사교육 없는 대입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착한 대학’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사진은 중앙대 영신관. 교문과 담이 없는 중앙대 교정은 도로에서 바로 마주할 수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학생부교과.. 수능최저 완화>

학생부교과는 교과70%+비교과30%로 합산해 수능최저 적용 후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수능최저가 완화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모집단위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서울캠)이다. 3개영역 등급합 5이내에서 6이내로 완화됐다. 인문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서울캠)은 국 수(가) 영 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다. 한강호 입학관리팀장은 “기존 수능최저가 높다는 외부 의견이 많아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일부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안성캠)과 예체능은 전년과 동일한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자연(안성캠)은 국 수(가) 영 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 예체능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다. 모집단위 관계없이 모두 한국사 4등급 이내를 공통으로 만족해야 한다. 제2외/한문은 사탐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한다. 탐구의 경우 인문계열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등급합이 기준을 0.5 초과할 경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자연/예체능은 상위1과목을 반영한다.

70% 반영하는 교과의 경우 인문/예체능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를, 자연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하며, 비교과는 출결과 봉사를 반영한다.

<학교장추천.. 고교별 추천인원 4명 이내>

지난해 신설한 학교장추천은 교과60%와 서류40%로 합산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다. 전형명에서 드러나듯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4명 이내며, 서울캠의 경우 최대 3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로 1명씩 추천 가능하다.

교과성적의 경우 인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한다. 지난해까지 제출을 요구하던 교사추천서는 폐지했다. 지원자의 학업 및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종.. 면접 전면 폐지>

올해 중앙대는 학종 전 전형에서 면접을 일괄 폐지한 특징이다. 중앙대 왕상설 입학정책팀장은 “학종의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순위가 크게 변화하지 않는데 충원율이 높아 면접 시간과 준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점이 아쉬웠다”며 “서류평가에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 서류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두 서류10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활용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별 차이는 인재상을 기반으로 한 평가모형에서 드러난다. 왕상설 팀장은 “학종 대표 2개 전형의 평가요소와 반영비율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과 전년 지원 패턴 등을 고려해 잘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가 평가에 활용하는 펜타곤 평가모형의 평가요소는 주요6개대학과 공통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다른 학교와는 달리 ‘탐구역량’을 학업역량에서 독립해 한 가지 평가요소로 두고 있으므로, 학교생활 중 수업과 교과활동, 창체활동 등을 통해 기른 교과에 대한 탐구 관련 흥미와 과정, 결과를 자소서를 통해 잘 표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다빈치형 인재.. 균형성장 강조

다빈치형 인재는 학교생활에서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다빈치형 인재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탐구역량 통합역량 발전가능성 인성으로, 각 요소를 20%씩 동일한 비중으로 적용한다.

- 탐구형 인재.. ‘전공적합성’ 강조

탐구형 인재는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당 전공분야에서 탐구능력을 보인 경험이 있으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교내 학업 관련 수상실적, 수업, 창의적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탐구활동 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학생을 우수하게 평가한다.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탐구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으로, 다빈치형인재와 비교해 통합역량 대신 전공적합성이 적용된다. 평가비율은 탐구역량과 전공적합성이 각30%로 높은 편이며 학업역량 20%, 발전가능성 인성 각10%로 적용한다.

- SW인재.. 소프트웨어대학 75명 모집

SW인재는 SW분야에서 탐구능력을 보인 경험이 있으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뽑고자 하는 전형으로, 소프트웨어대학에서만 75명을 선발한다. 탐구형인재와 마찬가지로 교내 학업 관련 수상실적, 수업, 창의적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탐구활동 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학생을 우수하게 평가한다. 서류평가요소는 탐구형인재와 동일하다.

- 고른기회/사회통합

중앙대는 약자배려 성격의 고른기회전형과 별도로 다양성 전형인 사회통합전형을 운영한다. 사회통합의 경우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부모 자녀, 소년/소녀 가정의 자녀, 아동복지시설보호대상자, 직업군인/경찰/소방공무원 자녀, 다자녀 가정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전형이다. 고른기회전형은 농어촌학생과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 선발하는 전형이다.

<논술.. 수능최저 완화, 학생부교과와 동일>

논술전형 역시 학생부교과와 동일하게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인문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서울캠)은 국 수(가) 영 과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안성캠)은 국 수(가) 영 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의학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 수(가) 영 과탐 중 4개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4등급 이내를 공통으로 만족해야 한다. 제2외/한문을 사탐 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할 수 있다. 인문계열과 의학부는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해, 등급합이 기준을 0.5 초과할 경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자연계열은 서울캠 안성캠 모두 탐구1과목을 반영한다.

전형방법은 논술60%+교과20%+비교과20%로 합산하는 방식이다. 교과성적은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반영교과 중 상위10과목만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범위로 한다.

당락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논술고사의 경우 인문계열은 통합형, 자연계열은 단일 교과형(수학 과학)으로 출제한다. 인문계열은 다시 인문사회와 경영경제로 나뉜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간호학과(인문)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문사회논술은 언어논술로 3문항 출제한다. 경영경제대학 인문계열 모집단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경제논술은 언어논술 2문항, 수리논술 1문항으로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3문항에 더해 과학논술은 생명과학 물리 화학 중 택1해 응시한다. 원서접수 시 응시할 과학 과목을 선택하며 원서접수 마감 이후에는 변경이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시험시간은 총 120분이다.

<실기형/특기형.. 예체능계열 모집>

중대는 실기위주 전형으로 실기형과 특기형을 운영하고 있다. 전형방법은 세부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실기형에서 연극(연출/기획)은 서류100%로 10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20%+실기80%로, 연극(연기 뮤지컬연기)는 실기100%로 7배수를 통과시킨 뒤 교과15%+비교과5%+실기80%로, 영화는 교과75%+비교과25%로 10배수를 통과시킨 뒤 실기100%로, 공간연출은 교과15%+비교과5%+실기8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실기30%로, 문예창작은 교과75%+비교과25%로 7배수를 통과시킨 뒤 교과15%+비교과5%+실기80%로, 무용 사진은 교과15%+비교과5%+실기80%로 합산하는 방식이다. 디자인학부 미술학부는 교과75%+비교과25%로 20배수를 통과시킨 뒤 교과15%+비교과5%+실기80%로, 음악학부 전통예술학부 스포츠과학부(골프)는 교과15%+비교과5%+실기80%로, 글로벌예술학부는 교과75%+비교과25%로 합산해 30배수를 통과시킨 뒤 실기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모집단위는 문예창작과 사진에 한정된다. 두 모집단위는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한국사는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형은 수상실적의 비중이 높은 전형이다. 체육 단체, 체육 개인(볼링 테니스)은 수상실적70%+기초실기20%+교과10%, 체육 개인(배드민턴)은 수상실적70%+적성실기20%+교과10%, 체육 개인(스쿼시 수상스키)는 수상실적70%+적성면접20%+교과10%, 체육 개인(사격)은 수상실적90%+교과10%, 연기/영화/문학은 수상실적80%+적성실기20%로 합산하며, 연기/영화/문학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생부 출결을 P/F로 적용한다.

<원서접수 9월6일부터 9일까지>

중앙대의 2020 수시 원서접수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자소서/추천서를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전형의 경우 기간 내 입력을 마쳐야 한다. 자소서는 9월6일부터 16일까지, 추천서는 9월9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논술고사는 수능이후 실시하며 고사일은 자연계열의 경우 11월23일, 인문계열의 경우 11월24일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학교장추천과 전 학종 전형이 12월3일, 학생부교과와 논술이 12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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