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입 지망생 1000여 명 참가..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기회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하대는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과 지원, 육성을 위해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한 '인하대 전국 디자인 실기대회'의 시상식을 18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 디자인융합학과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교 1~2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 1부'와 고교 3년생/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 2부'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전국 고교 재학생/졸업생 등 1062명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에서 경남 김해시 장유고 김유진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서울 해성여고 송채빈 학생이 고등 1부 금상, 인천 고잔고 공승연 학생이 고등 2부 금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경기 부천시 시온고 이수민 학생 등 4명이 은상을, 인천 고잔고 정유경 학생 등 4명이 동상을, 인천 삼산고 전가람 학생과 인천 인명여고 안성은 학생이 각각 특별상에 선정됐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인하대 전국 디자인 실기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