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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재학교] 인천영재 75명 모집.. ‘지역인재 우선선발’ 26명정원외 ‘추천관찰전형' 도입.. 지난해 경쟁률 19.25대1
  • 손수람 기자
  • 승인 2019.03.06 17:19
  • 호수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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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이하 인천영재)는 2020학년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입생 정원내 75명과 정원외 8명 이내를 모집한다. 그렇지만 올해 전형방법의 변화가 있다. 일반전형의 경우 ‘지역인재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2단계 영재성검사를 통과한 학생 가운데 지역별로 우선선발을 진행해 3단계 전형을 면제받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인재는 인천의 10개자치구(군)과 16개 광역시/도에서 각 1명 이내로 선발한다. 정원외 모집에 ‘추천관찰전형’도 도입된다. 정원외인 사회통합대상자는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고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와 2단계 학생관찰/구술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일반전형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단계 전형이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검사, 3단계 융합역량 다면 평가(캠프)를 치른 후 합격예정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다. 2단계 영재성검사는 5월19일, 3단계 융합역량 다면평가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 합격예정자는 8월2일 결정되지만 최종합격자는 지원자의 현재 학년 2학기 학생부를 제출받은 후 12월20일 발표한다.

인천영재는 세종영재(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설된 과학예술영재학교다.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과학영재를 발굴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수학과학에 집중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과학영재학교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8개 영재학교 중 가장 늦은 출발이지만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 앞선 영재학교들의 벤치마킹을 통한 가장 인천영재다운 교육모델 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입원년을 맞은 2019학년에서도 수시로만 서울대 합격자를 30명 배출하며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20학년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입생 정원내 75명과 정원외 8명 이내를 모집한다. 그렇지만 올해 전형방법의 변화가 있다. 일반전형의 경우 ‘지역인재 우선서발’을 실시한다. 정원외 모집에 ‘추천관찰전형’도 도입된다. /사진=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제공

<정원내 75명, 정원외 8명 이내 모집.. ‘지역인재 우선선발 도입’>
2020학년 입학전형요강에 따르면 올해 인천영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일반전형 75명, 정원외 사회통합전형 8명 이내를 모집한다. 올해 일반전형에선 지역인재 우선선발이 실시된다. 정원외 모집에 ‘추천관찰전형’을 도입해 2단계로 진행하는 변화도 있다. 지원자는 모집전형 중에 하나에만 지원할 수 있다. 전국 어디에서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3학년은 물론 중1,2학년에게도 지원기회가 열려 있다. 중1,2학년 학생의 경우 각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조기진급/졸업/진학 평가위원회를 통과해야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일반전형은 기존의 입시대로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학생기록물 평가다. 학생부와 자소서 교사의견서 등 제출된 서류내용을 토대로 수학과학에 대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영재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 선발인원은 별도 명시하지 않았으며 영재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학생을 전원을 선발한다. 

2단계는 영재성검사로 진행된다. 올해도 전국 8개 영재학교가 2단계 전형일을 통일해 모두 5월19일에 실시한다. 검사는 수학과학 분야 역량 검사, 수학과학 중심의 융합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인문예술 융합 소양 검사로 구성했다. 2단계 영재성검사로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지역인재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2단계 영재성검사 통과자 중 3단계 전형이 면제되는 지역인재를 우선선발하는 제도다. 지역인재는 인천 10개자치구(군)과 인천 이외 16개광역시/도에서 각 1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선발 지역은 인천의 계양구 남동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강화군 옹진군, 인천 이외의 광역시/도인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제주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모두 26곳이다.

3단계 융합역량 다면 평가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캠프 형식으로 실시한다. 캠프를 통해 수학 과학 공학 예술 분야 융합역량을 평가한다. 과제수행능력 평가와 면접 평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3단계 전형까지 끝나면 정원내 75명 이내의 합격예정자가 정해진다. 

정원외 모집은 올해 2단계 전형이다. 추천관찰전형을 통해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 학생관찰/구술면접으로 진행된다. 학생기록물평가는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제출된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를 선발하는 과정이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10일부터 7월21일까지 2단계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통합대상자의 구술면접은 일반전형의 영재성검사와 같은 5월19일 진행된다. 학생관찰과 구술면접을 통해 수학/과학/공학/예술 분야의 융합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8명 이내를 선발한다. 필요시 전화나 방문면담이 실시되며 구술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를 발표하는 8월2일이 아닌 12월20일 발표한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제출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소속 학교 현재 학년의 2학기 학생부를 제출받아 학교생활이 불성실하다고 판단된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입학 전 교육 프로그램을 불성실하게 수행하거나 낮은 성취 수준으로 인해 교육과정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포함된다. 

<원서접수 내달 1일부터 3일 오후5시까지>
인터넷 원서 접수는 내달 1일 오전9시부터 3일 오후5시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기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사전에 관련 서류에 대한 준비를 마칠 필요가 있다. 온라인 접수 이후 같은 기간 동안 우편서류를 접수한다. 등기우편 접수만 받으며 3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자기소개서와 교사의견서는 1일부터 6일 오후5시까지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력한다.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입력이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하는 서류는 입학원서와 개인정보제공/이용동의서 자기소개서 담임교사의견서 수학과학교사의견서 등이다. 자소서는 원서접수와 전형료 결제를 완료한 후 입력한다. 입학전형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기술된 내용에 대한 입증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경시대회 수상실적이나 교외수상실적, 영재교육원/영재학교 교육 및 수료 여부, 교과관련 인증시험 또는 능력시험 성적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교사의견서는 2부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접수와 전형료 결제를 완료한 다음 지도교사가 입력한다. 수학과학교사가 담임인 경우 수학과학교사의견서와 담임교사의견서를 모두 작성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과거에 지원자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나 그에 준하는 자에게 입력자격을 부여한다. 다만 부모나 친인척, 사교육 관련자는 제외한다. 

우편제출 서류는 입학원서와 학생부다. 중1,2학년 재학생인 경우 상급학교 입학자격 부여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사회통합대상자도 자격증빙 관련 서류에 대한 추가제출이 필요하다. 입학원서는 인터넷 접수 후 출력해 서명 또는 날인 후 소속 학교장의 직인을 찍어 등기우편으로 제출한다. 학생부는 모든 사항을 포함해 인쇄해야 한다. 단면 인쇄를 해야 하고 스테이플러 사용은 금지된다. 첫 페이지 앞면 상단에 원본대조필 날인과 소속 학교장의 직인으로 간인 처리가 돼야 한다. 중3학년 재학생의 경우 중학교 학생부만 제출하지만 중1,2학년 재학생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부 각 1부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고등학생도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부 각 1부를 모두 제출한다. 

1단계 합격자는 5월10일 오후5시 공개한다. 1단계를 합격한 2단계 대상자이더라도 별도 접수가 필요하다. 2단계 대상자는 5월10일 오후5시부터 14일 오후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평가는 8개 영재학교와 동일한 일정이다. 전국 8개 영재학교는 입시혼선을 줄이고 지원과열 양상을 막기 위해 영재성검사 일정을 5월19일로 맞췄다. 2단계 합격자는 7월12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2단계를 합격한 3단계 대상자들도 마찬가지로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7월12일 오후5시부터 15일 오후5시까지다. 평가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영재에서 1박2일간 진행된다. 합격예정자는 8월2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20일 오후5시 합격예정자와 동일하게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경쟁률 19.25대1 ‘상승’>
지난해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9.25대1(모집75명/지원1444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대폭 상승했다. 2018학년 14.8대1(75명/1110명)에서 지원자가 334명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당했다. 2017학년 경쟁률이 다소 주춤했던 인천영재는 2018학년 이후 2년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8개 영재학교 가운데 가장 늦게 개교한 막내 영재학교임에도 세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외 경쟁률은 8명 이내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3.38대 1로 나타났다. 

2016학년 첫 모집 당시 정원내외 합산 기준 23.73대1(83명/1970명)의 경이로운 경쟁률을 기록한 이후 2017학년 12.82대1(83명/1064명)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2018학년 13.78대1(83명/1144명), 2019학년 17.72대1(83명/1471명)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인천영재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면서 수학과학에 집중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과학영재학교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교육과정이 강점으로 꼽힌다. 앞선 학교들의 여러 시도와 성패를 거울삼아 과학예술영재학교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인재를 키워내는 공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 

<입학설명회.. 9일부터 6차례>
인천영재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9일 서울설명회를 필두로 수원 일산 인천에서 모두 6회 실시할 예정이다. 입장은 설명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참석을 위한 별도의 사전예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설명회를 통해 전형요강 이상의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고 관련 질의응답도 실시하기 때문에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설명회를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상당할 전망이다. 

설명회는 일정은 ▲서울 3월9일 오전10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 ▲수원 10일 오후2시 성균관대 대강당 오후2시 ▲일산 16일 오후2시 킨텍스 제1전시관 212호 ▲인천 17일 오후2시 인천영재 대강당 ▲서울 23일 오후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인천 24일 오후2시 인천영재 대강당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를 통해 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2020학년 입학전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약 30분간의 공통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별상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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