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비교과통합지원센터가 7일 복지관 강의실에서 '에피소드 in 재능나눔봉사'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2018년도 2학기 재능 나눔 교양필수과목을 수강한 24개학과 120개 팀 중 본선에 오른 45개 팀 130여 명이 자신들의 봉사활동 결과물이 담긴 다양한 미디어 창작물을 발표했다.

공연 지원 및 참여, 홍보영상 촬영 등 전공을 연계해 봉사한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유아/다문화 가정/노인 등 연령과 환경에 상관없는 모두의 관광을 실현한 관광경영학과 등 우수 10개 팀이 마더테레사 상, 나이팅게일 상, 마리안&마가렛트 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에피소드 in 재능나눔봉사'는 전공을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실천, 평가하고 토론해봄으로써 사회의 구성원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리더십과 전공 학문의 실질적인 활용을 통한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비교과통합지원센터 황보명 센터장은 "'에피소드 in 재능나눔봉사' 페스티벌을 통해 전공 연계 봉사활동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 의식 고취 및 마인드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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