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없이 입장가능.. 올해 49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서울지역 광역단위 자사고 휘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내달 1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1일 오전10시부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소는 교내 강당이다. 참석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휘문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자소서 작성방법과 면접요령 등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휘문고 관계자는 설명회 당일 대운동장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렸다.

휘문고는 올해 정원내 신입생 490명을 모집한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중에서 가장 많은 모집인원이다. 전형별로 일반371명 사회통합98명 체육특기자21명이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에 관계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으로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지원경쟁률이 1.2대1이하일 경우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은 372명 모집에 544명 지원으로 1.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구에 있는 휘문고는 2017학년에 수시7명 정시27명으로 서울대등록자 34명을 배출하며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가운데 최고실적을 냈다. 꾸준히 정시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2016학년 25명, 2017학년 34명, 2018학년 19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지난해 대입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4명 정시15명 등 19명으로,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광역자사고 37개교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서울지역 광역단위 자사고 휘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내달 1일 오전10시부터 실시한다. 장소는 교내 강당이다. 참석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