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국제 에너지-지속가능성 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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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국제 에너지-지속가능성 학술대회 열어
  • 나동욱 기자
  • 승인 2018.10.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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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대는 공대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대-탄자니아 적정기술센터(iTEC)의 주최로 국제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학술대회(ICES 2018)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적정기술센터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넬슨만델라아프리카과학기술원(NM-AIST)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8개국에서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연사의 발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서울대 신희영 연구부총장, 한국연구재단 신숙경 국제협력본부장이 참석해 적정기술이 우리나라와 개도국에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NM-AIST의 카롤리 은자우 전 부총장과 에티오피아 아다마과학기술대학 쉬페로 훼이사 부총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한 후 세계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물, 제조, 로봇, AI, 적정기술, 교육 등의 연구와 실질적인 적용에 대해 토론했다.

적정기술학회 회장인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윤제용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효과적인 적정기술은 개도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장이며 iTEC의 책임자인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안성훈 교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한 분야의 지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살아 있는 지식을 나누며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적정기술센터 책임자인 아주대 신귀암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해 과학기술 ODA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드문 행사"라며 "앞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한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협력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ICES 2018' 학술대회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의 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탄자니아 적정기술센터, 적정기술학회, 이쓰리임파워, NM-AIST,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가 주최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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