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전날 8개미달 모두 벗어나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인하대는 마감직전인 12일 오후1시 기준 전체경쟁률 14.27대1(정원내 모집2751명/지원3만9251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감전날(11일 오후8시) 기준 4.69대1(2751명/1만2896명)에서 하루 동안 2만6355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교과 학종(학교자추천) 학종(미래인재)가 마감전날 각 6개 2개 2개로 총 8개미달을 빚고 있었지만, 마감직전 현재는 미달학과가 없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논술전형으로 경쟁률 34.14대1이다. 564명 모집에 1만9257명이 지원한 상태다. 학종(인하미래인재)9.68대1(963명/9318명) 학종(학교장추천)8.08대1(286명/2312명) 교과7.6대1(700명/5318명) 순이다.

수험생에 관심이 높은 의예는 논술320.5대1(10명/3205명) 학종(인하미래인재)21.47대1(15명/322명) 교과17.67대1(15명/265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019인하대수시모집은 마감전날 8개학과가 미달을 빚다 마감직전 기준, 모두 미달에서 벗어났다. 교과미달6개 중 4개가 최저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 인하대는 매시간 경쟁률을 공개하는 성의가 돋보인다. 마감당일엔 오후1시 발표가 마감직전이다. 최종은 오후6시 마감이후 발표한다. /사진=인하대 제공

<마감직전 논술 34.14대1.. 의예 320.5대1 '최고'>
논술은 34.14대1(564명/1만9257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소비자학과(자연)이다. 4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글로벌금융학과(자연)7.67대1 물리학과10.68대1 아태물류학부(자연)10.86대1 조선해양공학과13.46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의예과다. 10명 모집에 3205명이 지원해 320.5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컴퓨터공학과(자연)57.37대1 전자공학과42.38대1 간호학과(자연)41.71대1 기계공학과41.29대1 순이다.

<마감직전 학종(인하미래인재) 9.68대1.. 간호 32.69대1 '최고'>
학종(인하미래인재)는 9.68대1(963명/9318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글로벌금융학과다. 14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2.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고분자공학과2.93대1 조선해양공학과3.24대1 전기공학과4.41대1 소비자학과4.50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간호학과다. 13명 모집에 425명이 지원해 32.69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스포츠과학과27.15대1 의예과21.47대1 의류디자인학과(일반)17.88대1 사회복지학과15.86대1 순이다.

<마감직전 학종(학교장추천) 8.08대1.. 간호 49.2대1 '최고'>
학종(학교장추천)은 8.08대1(286명/2312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조선해양공학과다. 9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치외교학과3.14대1 고분자공학과4.00대1 경제학과4.50대1 에너지자원공학과4.63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간호학과다. 5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49.2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국제통상학과12.50대1 사회복지학과12.29대1 전자공학과12.11대1 건축학부11.17대1 순이다.

<마감직전 교과 7.6대1.. 건축(자연) 21.08대1 '최고'>
교과는 7.6대1(700명/5318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교육학과다. 8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2.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마감전날 미달학과들이 최저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 정치외교학과3.11대1 철학과3.11대1 사회교육과3.13대1 사학과3.33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건축학부(자연)이다. 12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21.08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수학과20.17대1 건축학부(인문)18.80대1 해양과학과18.44대1 의예과17.67대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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