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6개 학종(학교장추천)2개 학종(미래인재)2개 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인하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8시 기준 4.69대1(정원내 모집 2751명/1만2896명)을 기록중이다. 인하대는 마감직전인 12일 오후3시 이전까지 한 시간 단위로 경쟁률을 공개, 수험생 지원을 돕고 있다.

마감전날 오후8시 기준, 교과와 학종(학교장추천) 학종(미래인재)가 총10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인하대는 올해 교과전형 면접을 폐지하고, 논술 수능최저를 폐지하면서 수험생 관심을 받고 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논술전형이다. 564명 모집에 5553명이 지원, 9.85대1의 경재율이다. 학종(인하미래인재)3.36대1(963명/3236명) 학종(학교장추천)3.27대1(286명/936명) 교과2.54대1(700명/1775명) 순이다. 

수험생에 관심이 높은 의예는 논술125.6대1(10명/1256명) 학종(인하미래인재)11.07대1(15명/166명) 교과6.4대1(15명/96명)을 기록중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한 시간마다 경쟁률을 공개, 수험생 지원을 돕고 있는 인하대는 2019수시모집에서 마감전날 오후8시 기준, 10개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경쟁률은 논술 의예로 125.6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사진=인하대 제공

<마감전날 교과 6개 '미달'>
마감전날 오후8시기준, 교과전형은 6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중이다. 철학과0.56대1(9명/5명) 식품영양학과(자연)0.71대1(179명/12명) 사학과0.83대1(69명/5명) 사회복지학과0.86대1(79명/6명) 교육학과0.88대1(89명/7명) 정치외교학과0.89대1(99명/8명)의 6개학과다.

최고경쟁률 톱5는 건축학부(인문)8.20대1 수학과6.50대1 의예과6.40대1 건축학부(자연)6.33대1 산업경영공학과5.90대1 순이다.

교과전형은 2.54대1(700명/1775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학종 2개 '미달'>
학종에선 인하미래인재 학교장추천 각 2개 미달을 기록중이다. 학교장추천에선 조선해양공학과0.56대1 정치외교학과0.86대1로 미달이다. 고분자공학과1.17 아태물류학부1.63 에너지자원공학과1.67 순이다. 인하미래인재에선 고분자공학과0.71 글로벌금융학과0.71로 미달이다. 조선해양공학과1.00 수학과1.00 소비자학과1.25 순으로 낮은 마감전날 경쟁률이다.

학교장추천 최고경쟁률은 간호학과가 기록하고 있다. 5명 모집에 109명 지원으로 21.8대1이다. 전자공학과5.89 사회복지학과5.63 한국어문학과4.83 언론정보학과4.71 순이다. 인하미래인재 최고경쟁률 역시 간호학과가 기록하고 있다. 13명 모집에 174명이 지원, 13.38대1이다. 의예과11.07 스포츠과학과9.38 의류디자인학과(일반)7.00 체육교육과6.08 순이다.

<마감전날 논술 의예 125.6대1 '최고'>
논술은 미달 없이 9.85대1(564명/5553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 톱5는 글로벌금융학과(자연)1.33 소비자학과(자연)1.50 조선해양공학과2.23 물리학과2.45 공간정보공학과(자연)2.50 순이다.

최고경쟁률은 의예과가 기록하고 있다. 10명 모집에 1256명이 지원, 125.6대1이다. 컴퓨터공학과(자연)16.79 간호학과(인문)12.46 기계공학과12.32 간호학과(자연)12.2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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