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10일 일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북일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일산에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9일과 10일 각 오후2시 서울 스파이스 쉐어 대치센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실시한다. 

설명회를 통해 올해 북일고 일반과정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올해부터 국제과정 없이 일반과정만 모집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북일고 입학 홈페이지를 통한다.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학교설명회 예약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가족 중 대표 1명만 신청하면 된다. 

북일고 입학전형 요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1단계에서 교과성적200점과 출결성적을 감점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정했다. 1단계성적200점 서류40점 면접30점으로 총점 270점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평가한다. 

지난해 일반과정 경쟁률은 1.94대 1을 기록했다. 330명 모집에 641명이 지원한 결과다. 경쟁률은 전형별 차이가 뚜렷했다. 전국일반의 경우 3.47대 1로 높았던 반면, 충남일반은 1.2대 1에 그쳤다. 전국에서 모집하는 사회통합은 미달이었으며, 체육특기자는 1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전국단위 자사고 북일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과 일산에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설명회는 9일과 10일 각 오후2시 서울 스파이스 쉐어 대치센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실시한다. /사진=북일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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