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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한의대, 수시 396명 모집.. 55.2% ‘확대’학종 22.7% ‘소폭축소’, 교과 28% ‘확대’.. 상지대 수시 신설 ‘눈길’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8.06.18 13:15
  • 호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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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전국 12개한의대(한의전원 포함)는 2019학년 수시 비중을 소폭 늘리며 수시확대 기조를 이어간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9명 늘어난 396명으로 2018학년 51.9%에서 2019학년 55.2%까지 몸집을 키운다. 지난해 수시에서 처음 절반을 넘어선 이후 한 번 더 수시를 확대한 모습이다. 수시 비중은 2016학년 45.3%(329명), 2017학년 48.3%(351명), 2018학년 51.9%(377명), 2019학년 55.2%(396명)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지만 증가세는 더딘 편이다.

올해 주목할 점은 상지대의 수시 신설이다. 정시를 통해서만 선발하던 상지대는 올해부터 교과를 신설해 인문/자연으로 5명을 선발한다. 정시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수시 선발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향후 수시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수시 확대에도 불구하고 학종 비중은 오히려 감소했다. 2017학년 12.4%(90명)에서 2018학년 23.8%(173명)로 대폭 확대됐지만 2019학년 수시에선 22.7%(163명)로 내려앉았다. 대신 교과는 모집인원을 줄이기 이전 수준으로 비중을 확대한 모습이다. 2017학년 28.2%(205명)에서 2018학년 23.7%(172명)로 규모가 줄었지만 2019학년 28%(201명)로 늘어난다. 교과가 확대되고 학종이 축소된 결과 수시 최대 전형은 교과가 차지했다. 교과 28%, 학종 22.7%, 논술 4.5% 순으로 수시구조가 재편된 셈이다. 올해 역시 특기자 선발은 실시하지 않는다.

<2019 한의대 수시, 교과 28% ‘최대비중’.. 인문계열 ‘주목’>
한의대 수시 확대는 교과가 이끌었다. 지난해 172명(23.7%)에서 올해 201명(28%)로 29명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최대비중을 차지한 학종을 넘어섰다. 부산대가 지난해 학종Ⅱ(일반학생)로 선발하던 20명의 수시인원을 올해 교과전형인 일반으로 돌린 영향이 크다. 수시전형을 신설한 상지대가 수시 모집인원 5명 전원을 교과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영향도 있다. 이외 세명대 대전대 대구한의대 등에서 모집인원을 소폭 늘렸다. 학종은 전년대비 10명이 줄어든 반면 논술은 지난해 모집인원 32명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전체 모집인원이 소폭 줄면서 비중은 약간 확대됐다.

올해 수시에서는 인문 선발인원이 확대되면서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2018학년 93명이던 한의대 수시 인문계 모집인원은 올해 98명으로 5명 늘어난다. 한의대 선발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별도 선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치대의 경우 원광대만이 학종과 정시에서 인문계열 별도 선발을 실시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의대는 이화여대만이 인문계열에 별도 인원을 배정하고 있다. 순천향대도 의대에서 인문계열 수험생의 지원을 허용하고는 있지만, 수학(가)와 과탐에 각 10% 가산점을 배정해 사실상 인문계열의 지원이 쉽지 않은 구조다.

한의대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인문계열 수험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정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동국대(경주)와 부산대만이 인문계열 수험생들의 지원을 배제하고 있다. 경희대 원광대 대구한의대 대전대는 학종 교과 논술을 가릴 것 없이 모두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구분해 모집을 실시한다. 인문/자연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함께 지원하도록 한 경우도 있다. 동의대 학종/교과, 동신대 학종/교과, 우석대 학종, 상지대 교과는 모두 인문/자연 모집이다. 반면 동국대(경주)는 교과전형에 해당하는 교과와 지역인재에서도 자연계열 지원만을 허용한다. 가천대 역시 교과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부우수자에서 자연계열 모집만을 실시한다.

전국 12개교 체제인 한의대는 2019학년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확대한 반면 학종은 소폭 축소했다. 올해 수시에서는 인문계열 선발인원이 확대돼 의학계열에 관심이 많은 문과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경희대 제공

<학종 163명 모집.. 8개대학 11개전형>
올해 한의대는 학종으로 163명(22.7%)을 모집한다. 지난해 173명(23.8%)에서 오히려 줄어든 수치다. 학종 선발대학은 지난해 9개대학 12개전형에서 올해 8개대학 11개전형으로 축소됐다. 부산대가 지난해 학종Ⅱ(일반학생)를 통해 학종선발을 도입하면서 학종 확대에 기여했지만 올해 다시 학종 선발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학종 시대’라 불릴 정도로 현 대입 기조와는 다소 동떨어진 모습이다. 학종이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확대폭이 크다는 사실과도 맞닿아 있다. 의대/치대의 경우 상위대학, 지역거점국립대나 지역 내에서 선호도 높은 사립대가 즐비한 반면, 한의대는 경희대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 모집단위에선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대입 흐름에 민감한 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학종을 늘리는 데에도 그만큼 소극적이라는 분석이다.

경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종을 확대했다. 대표학종인 네오르네상스는 인문의 경우 2017학년 6명→2018학년 10명→2019학년 13명, 자연은 2017학년 14명→2018학년 24명→2019학년 30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대구한의대 역시 학종을 확대한 경우다. 기린인재에서 인문 자연 모두 각각 2018학년 7명에서 2019학년 10명으로 늘렸다. 지역인재 인문 모집인원은 2018학년 3명에서 2019학년 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원광대는 오히려 줄어든 경우다 지역인재 2개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인원을 가져가지만 학생부종합에서 줄어들었다. 인문은 2018학년 10명→2019학년 5명, 자연은 2018학년 15명→2019학년 13명으로 줄었다. 부산대는 학종Ⅱ(일반학생) 선발을 없애면서 2018학년 인문 7명, 자연 13명의 선발인원을 학종에서 제외시켰다.

전형개수로 살펴보면 원광대가 학생부종합 지역인재(광주/전남) 지역인재(전북)으로 가장 많은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인재 기린인재의 2개전형을 운영 중이다. 나머지 대학은 각 1개 전형을 운영한다. 동국대(경주) 참사람, 세명대 학생부종합,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대전대 혜화인재, 동의대 지역인재Ⅰ, 우석대 지역인재 등이다.

이 중 지역인재 성격의 전형은 5개다. 원광대는 광주/전남 고교출신과 전북 고교출신으로 구분해 2개전형을 운영하며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 동의대는 부산/울산/경남, 우석대는 전북/전남/광주 고교 출신을 대상으로 한다.

한의대 학종 역시 수능최저 적용 여부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구한의대 지역인재를 제외하면 나머지 대학은 모두 면접을 실시하고 있어 면접 유무로는 전형 구분이 어렵다.

- 수능최저 적용 학종 96명.. 4개대학 7개전형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학종은 4개대학 7개전형이다. 모집인원은 총 96명이다. 한의대 입시에서는 복수의 학종을 운영하는 대학이라 하더라도 수능최저 적용/미적용 여부가 갈리지 않는다.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거나, 모두 적용하지 않는 두 가지 경우만 존재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학종 7개전형 가운데 3개전형은 지역인재전형으로, 나머지 4개전형만이 일반 수험생이 지원가능한 전형이다. 해당 전형은 대구한의대 기린인재(인문10명/자연10명), 동국대(경주) 참사람(인문/자연 5명), 세명대 학생부종합(인문/자연 7명), 원광대 학생부종합(인문5명/자연13명)이다. 대구한의대와 원광대는 인문과 자연의 모집인원을 따로 배정한 반면 동국대(경주)와 세명대는 통합선발을 실시하는 차이다.

전형방법은 4개전형 모두 유사하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 점수와 합산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2단계 면접의 반영비중은 대구한의대 기린인재가 20%로 가장 낮은 편이며, 동국대(경주) 참사람과 원광대 학생부종합이 30%이다. 세명대 학생부종합은 40%로 가장 면접의 비중이 높다.

눈에 띄는 대학은 동국대(경주)다. 지난해까지 참사람전형 한의대 선발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수능최저를 신설했기 때문이다. 국어 수학(가) 영어 기준 3개 등급합 5이내가 기준이다. 탐구는 수능최저에 포함하지 않는다. 세명대 학생부종합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서 전부 2등급 이내여야 한다. 한국사도 별도로 2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대구한의대 기린인재는 인문과 자연의 등급합 기준을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인문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기준 4개 등급합 6이내, 자연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기준 4개 등급합 7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탐구는 1과목 반영한다. 반면 원광대 학생부종합은 인문/자연 모두 등급합 기준이 동일하다. 인문은 국어 수학(나) 사탐, 자연은 국어 수학(가) 과탐을 기준으로 3개 등급합 5이내다. 영어는 별도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대구한의대 지역인재는 대구/경북 고교출신만 지원을 허용하는 전형이다. 학생부종합평가100%의 전형방법을 취한다. 수능최저는 인문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4개 등급합 6이내, 자연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4개 등급합 7이내다.

원광대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보다는 기준이 다소 완화된 특징이다. 광주/전남과 전북 모두 인문은 국어 수학(나) 사탐 3개 등급합 6이내, 자연은 국어 수학(가) 과탐 3개 등급합 6이내가 기준이다. 영어는 학생부종합과 동일하게 1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 67명.. 4개대학 4개전형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을 운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대전대 동의대 우석대의 4개대학이다. 이 중 지역인재가 2개전형을 차지해, 나머지 2개전형만이 통상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는 독보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대학이면서도 43명의 모집인원으로 모집규모 또한 큰 편이다. 수험생들의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는 전형인 셈이다. 계열별 모집인원은 인문 13명, 자연 30명이다.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대전대 혜화인재는 1단계에서 서류80%와 학생부2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서류56%, 학생부14%,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만을 반영한다.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 선발 대학 가운데 정량평가 형태의 교과 비중을 명시하고 있는 유일한 대학이다.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동의대는 인문/자연 통합 10명을 모집한다. 1단계 서류100%로 6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선발한다. 마찬가지로 지역인재 선발을 실시하는 우석대는 자연 9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의 경우 대학별 특성에 따라 학생부 내 교과를 중심으로 하는 학업역량 평가가 우선시되지만, 면접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1단계에서 선발된 일정배수의 지원자들의 서류평가 성적에 큰 차이가 없어 면접에서 당락이 최종 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수능최저도 없어 수능최저 충족여부로도 당락이 갈리지 않는다.

<교과 201명.. 9개대학 16개전형>
규모가 대폭 확대된 교과는 201명을 모집한다. 9개대학 16개전형으로 부산대가 교과전형을 신설하며 동참했다. 일반전형 인문 7명, 자연 13명이다. 대구한의대가 교과일반 교과면접 고른기회, 동국대(경주)가 교과 면접 지역인재로 각 3개전형을 운영한다. 대전대는 일반 교과우수자, 동신대는 일반 지역인재, 세명대는 학생부교과Ⅱ 지역인재로 각 2개전형이다. 1개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동의대 일반고교과, 부산대 일반, 상지대 일반이다.
교과의 경우 모든 전형이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어 면접유무에 따라 전형을 구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면접 실시 교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면접 미실시 교과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 면접실시 교과 63명.. 3개대학 3개전형
면접 실시 교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경주)다. 세 대학 모두 인문과 자연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대전대가 인문 10명, 자연 16명으로 총 26명을 선발해 선발규모가 가장 크다. 교과90%와 출결10%를 합산해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과 자연에 차이가 있다. 인문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기준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자연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기준 3개영역 등급합 5이내가 기준이다. 탐구의 경우 한국사를 포함해 상위 2개영역 평균을 반영한다.
동국대(경주)는 다단계 전형이 아닌 일괄합산 방식을 취하는 특징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의 기회를 부여하는 셈이다. 전형요소별 비중은 학생부70%, 면접30%다. 인문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기준 3개 등급합 5, 자연은 국어 수학(가) 영어 3개 등급합 5이내가 기준이다. 탐구는 수능최저에 활용하지 않는다.

대구한의대는 대전대와 유사하게 다단계 방식을 취한다. 1단계 통과배수가 10배수로 대전대의 5배수에 비해 범위가 넓은 편이다. 1단계 교과80%와 출결20%를 합산해 10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 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인문과 자연이 차이가 있다. 인문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기준 4개 등급합 6이내, 자연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기준 4개 등급합 7이내다.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 면접 미실시 교과 138명.. 9개대학 13개전형
면접 미실시 교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9개대학, 전형은 13개전형이다. 총 138명을 모집해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보다 규모가 큰 편이다. 가천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동의대 부산대 상지대 세명대 등이다. 면접이 없기 때문에 수능최저 충족 여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영어에 별도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부산대가 유일하다. 일반 인문에 한해 영어 2등급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국어 수학(나) 사탐 3개영역 등급합 4이내에 한국사 4등급도 만족해야 한다. 반면 자연계열은 영어를 별도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수(가)를 포함해 3개 등급합 4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한국사 4등급 이내는 동일하다.

부산대처럼 한국사 별도 등급을 요구하는 또 다른 대학은 세명대다. 학생부교과Ⅱ와 지역인재의 2개전형을 운영한다. 두 전형 모두 한국사 2등급 조건은 동일하나 등급합 기준은 다르다. 12명을 모집하는 학생부교과Ⅱ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기준 3개 등급합 4이내, 6명을 모집하는 지역인재는 동일영역 기준 3개 등급합 5이내가 기준이다. 단 전부 2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에 탐구영역은 포함하지 않는다.
등급합 기준이 간명한 대학은 가천대다.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기준 1등급 2개를 만족하면 된다. 탐구는 2과목 반영한다.

<논술 32명.. 경희대 ‘유일’>
전국 12개한의대 중 논술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가 유일하다. 2017학년까지만 해도 부산대가 논술 선발을 실시했지만 2018학년부터 논술선발을 중단했다. 특기자전형도 없는 한의대 전형구조상 경희대 논술우수자는 교과와 학종의 학생부위주전형이 아닌 유일한 전형이다.

계열별 모집인원은 인문 8명, 자연 24명으로 2018학년과 동일하다. 전형방법은 논술70%, 교과21%, 비교과9%를 합산하는 방식이며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기준,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기준으로 3개 등급합 4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한국사는 별도로 5등급을 충족해야 하는 특징이다. 논술고사는 120분 동안 수학 과학 각 4문항 내외로 출제한다. 문항별로 지정된 답안에 노트 형식으로 작성하는 식이다. 수학은 필수이며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원서접수, 9월10일 동시 개시.. 대학별고사 11월24일 ‘중복’>
한의대 수시 원서접수는 9월10일 동시에 개시한다. 같은 날 원서접수를 시작해 경희대가 12일 가장 먼저 마감하고 나머지 11개대학은 모두 14일 원서접수를 마무리한다. 경희대를 제외하면 비교적 접수 일정이 긴 편이다.

대학별고사의 중복일정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한의대는 비교적 중복일정이 적은 편이지만 수능이전과 이후에 하루씩 중복일정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수능이전인 10월27일에는 동국대(경주) 참사람, 대전대 혜화인재 등 학종 면접일정이 겹친다. 수능이후인 11월24일에는 3개대학의 일정이 중복된다. 이날은 동국대(경주)와 대구한의대가 교과전형 면접을 실시하고, 동의대 학종 지역인재Ⅰ도 면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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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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