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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재학교] 대구과고 90명 모집.. ‘우선선발 확대’1,2단계 우선선발 25%→30%.. 지난해 경쟁률 ‘1위’ 19.8대 1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8.03.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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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과학영재학교 대구과고가 2019학년 신입생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를 모집한다.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9학년 입학전형 요강에 따르면 대구과고는 올해 우선선발인원 30% 이내를 포함해 99명 이내를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올해 우선선발이 강화된 특징이다. 우선선발 비율이 지난해 25% 이내에서 올해 30% 이내로 확대됐다. 대구과고 합격자가 되기 위해선 3단계 전형을 거쳐야 하지만 우선선발이 될 경우 1단계 혹은 2단계 전형만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원서접수 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에 미리 관련 서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도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3단계 과학 창의성 캠프의 3단계 전형을 거치며 합격자는 7월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도 전국 8개 영재학교가 2단계 영재성 검사 일정을 통일해 대구과고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도 5월20일 실시한다. 

대구과고는 2008년 영재학교로 지정돼 2011학년 고입부터 과고에서 영재학교로 전환했다. 교육도시 대구의 열망이 집약된 대구과고는 영재1기 실적부터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4학년 1기 94명 중 35명이 서울대에 합격(수시최초)해 단번에 전국11위에 랭크됐다. 2017학년 대입에서는 수시 34명(최초31명, 추합3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8위로 성큼 올라섰고, 가장 최근인 2018대입에서도 30명(최초28명, 추합2명)으로 탄탄한 공력을 이어가고 있다. 

과학영재학교 대구과고가 2019학년 신입생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를 모집한다.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9학년 입학전형 요강에 따르면 대구과고는 올해 우선선발인원 30% 이내를 포함해 99명 이내를 선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 모집.. 우선선발 30% ‘강화’>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를 모집한다.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3학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중1,2학년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중1,2학년 학생은 최종합격 이후 상급학교 조기입학을 위한 자격 허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원외 모집은 사회통합전형 자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력 평가, 3단계 과학 창의성 캠프의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영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 평가로 영재성 있다고 여겨지는 자 전원을 선발한다. 1단계 선발인원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2단계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다. 중학교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영재성과 창의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필고사 형태로 치러지며 올해도 전국 8개 영재학교가 일정을 통일해 대구과고도 5월20일 2단계 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 전형으로 3단계 대상자 180명 내외를 선발하게 된다. 

1,2단계 전형에서 실시하는 우선선발은 올해 인원이 소폭 확대됐다. 지난해의 경우 우선선발 비율은 25% 이내로 명시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늘어난 30% 이내다. 우선선발은 1단계와 2단계에서 모두 실시한다. 여타 영재학교의 경우 2단계에서만 우선선발을 실시하는 반면 대구과고는 1단계 우선선발도 가능한 특징이다. 다음 단계 전형이 면제되기 때문에 방문면접을 통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우선선발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기 위해선 공고된 전형일정 외에 진행되는 방문면접도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3단계는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과학 창의성 캠프다. 수학과학에 대한 잠재능력과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3단계 전형 이후 우선선발을 포함해 정원내 90명, 정원외 9명 이내를 선발하게 된다. 대구과고는 각 단계 평가 시 이전 단계의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사정하며, 필요할 경우 1,2단계 전형에서 방문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원서접수는 내달 2일 오전9시부터 4일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사흘간의 접수일정으로 비교적 기간이 짧기 때문에 사전에 제출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교사추천서는 5일 오후5시까지 입력 가능하다. 

원서접수 이후 4월4일부터 5월11일까지 서류평가를 거쳐 5월11일 오후4시 1단계 합격자를 공개한다. 대구과고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5월20일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실시, 합격자는 6월22일 오후4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3단계는 7월7일 오전9시30분부터 8일 오후6시30분가지 1박2일 동안 진행한다. 3단계 이후 7월27일 오후4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3단계 합격자 가운데 등록 포기로 인한 결원이 발생할 경우 12월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후보자에서 충원한다. 최종합격자는 입학 전 학생부를 제출해야 하며, 학생부 평가를 거쳐 대구과고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최종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추천서.. 지원자 잘 아는 현직교원이 작성>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생부 등이다.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는 인터넷 접수사이트에 입력하며, 응시원서는 접수 후 출력물을 학생부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한다. 우편제출은 4월5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관련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자소서와 추천서는 인터넷 접수 사이트에서만 입력하며 별도의 우편 제출은 필요하지 않다. 추천서는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하고 전형료를 결제한 뒤 입력 가능하다. 추천서는 지원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직 교원(교장/교감/교사)이 작성할 수 있다. 

학생부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단면으로 인쇄해 제출해야 하며 소속 학교장의 ‘원본대조필’ 날인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가 고등학교 재학생인 경우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부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중2학년 이하 재학생인 경우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부를 모두 제출한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명서와 비교평가 성적증명서(없는 경우 성적증명서)를 각각 1부 제출하면 된다.

모든 입상실적, 자격증, 영재원 수료여부 등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교외 수상실적도 기록하거나 제출할 수 없다. 

<지난해 경쟁률 19.3대 1>
지난해 대구과고는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내 기준 19.8대 1이다. 90명 모집에 1782명이 지원했다. 2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에도 전년 대비 다소 하락한 모습이다. 대구과고는 2014학년 원년을 맞아 첫 대입실적을 낸 이래 3년간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유지해왔지만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20대 1 아래로 떨어졌다. 정원외 모집은 9명 모집에 66명이 지원, 7.33대 1로 나타났다. 

2018학년 19.8대 1(90명/1782명), 2017학년 22.61대 1(90명/2035명), 2016학년 21.71대 1(90명/1954명) 2015학년 22.43대 1(90명/2019), 2014학년 12.58대 1(90명/1132명)의 연간경쟁률을 비교하면 2014학년 대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이후 매년 상당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7학년 대구과고의 합격자는 대부분의 영재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출신이 많은 편이었다. 2017 합격자 지역별 분포는 경기24% 서울20% 대구19%로 나타났고 이어 부산9% 경남8% 대전5% 인천4% 경북2% 충남1% 순이다. 대구과고 서보현 입학부장은 "최근 3년간 입학생 현황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경북 경남 지역이다. 2017학년에는 강원, 2016학년에는 충남, 2015학년에는 강원 제주 출신 학생들이 있었다"라며 "해마다 전국에서 지원자가 있어 출신지역은 다양하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전했다.

<입학설명회.. 내달 8일 대구 필두 7회 실시>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는 8일 대구 설명회를 필두로 총 7차례 진행한다. 부산 대전 수원 서울 일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모든 설명회는 사전 예약 없이 진행되지만 참석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지역별 설명회 일정은 ▲대구 3월8일 오후7시~9시 대구과고 대강당 ▲부산 10일 오후3시~5시 벡스코(BEXCO) 컨벤션홀 201호 ▲대전 11일 오후3시~5시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 ▲수원 17일 오후3시~5시 수원시청 대강당 ▲서울 18일 오후3시~5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일산 24일 오후3시~5시 킨텍스 제1전시관 212호 ▲대구 29일 오후7시~9시 대구과고 대강당으로 예정됐다. 설명회를 통해 대구과고 학교현황과 교육과정, 특색사업 등에 대해 홍보하고 2019학년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형안내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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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기자  blink@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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