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응급구조학과가 24일 성인관 국제회의실에서 응급구소사로서 소명을 결의하는 '제 4회 생명의 별 선서식 및 송학제'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과학대학 조규정 학장을 비롯해 이효철 응급구조학과장 등 교수진과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서식에서는 박민규씨 등 재학생 18명에게 '생명의 별' 휘장을 전달했다. 이어 재학생들은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갖고 생명의 존엄성을 높이 기리고 예비 응급구조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 희생과 봉사정신을 계승해 미래 응급구조사로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학술제인 송학제(松學祭)를 열고, 응급구조사의 전문 직업관에 대한 논문발표와 임실실습에서 경험한 환자에 대한 Case발표, 학교에서 배운 응급구조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성 등을 실시했다.

호남대 응급구조학과가 24일 성인관 국제회의실에서 응급구소사로서 소명을 결의하는 '제 4회 생명의 별 선서식 및 송학제'를 실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