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선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마이크로닷이 한은정과 함께 제주도에서 낚시에 도전했다.

일행은 제주도에서 인조 미끼인 타이라바를 활용한 낚시도전에 나섰다. 타이라바는 도미를 뜻하는 일본어 '타이'와 고무를 뜻하는 영어 '러버'의 합성어다. 어종 상관없이 각자 잡은 고기의 총 무게를 비교하되 다금바리를 잡으면 무조건 1등이란 규칙을 정했다. 다금바리는 제주에서도 1년에 몇 마리 나올까 말까한 최고급 귀한 생선으로 kg당 수 십만 원을 호가한다.

한은정은 미국에서 낚시를 좀 해봤다며 "미국에서 돌돔등을 잡았었다. 낚시가 물때가 안 맞으니까 안 되더라. 타이라바는 안 해봤다"고 걱정했다.

모슬포항으로 바다낚시를 한 한은정은 멀미로 고생했다. 휴식을 취한 후 도전에 나서 52cm 5짜 참돔을 낚았다. 한은정은 "경규야 내가 이겼다. 어떡하니"라며 즐거워 했다.

한은정. /사진=채널A '도시어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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