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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초등교원임용 1.62대1 '소폭상승'.. '임용절벽 영향'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올해 실시한 2018 초등교원 임용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1.62대 1(모집4088명/지원6610명)로 지난해 1.3대 1(6022명/7807명)보다 소폭상승했다. 3년간 미달을 빚던 강원 전남 충남 경북 충북이 경쟁률 1대 1을 약간 상회해 미달을 벗어나면서, 올해 초등교원 임용에 미달을 빚은 교육청은 발생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초등교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일 밝혔다.올해 경쟁률 상승은 모집인원을 크게 줄인 '임용절벽'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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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무시’ 서울교대.. 정시요강 공개 한 달 넘겨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교대가 2018정시 요강을 공개시한인 9월1일을 한 달을 넘기고도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어 ‘수험생 배려 부족’ ‘안일한 입시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발표한 ‘2018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모든 대학이 정시요강을 9월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추석연휴를 지난 11일 현재 대부분 대학은 정시요강을 공개한 상태다. 결국 수시마감 이후 정시요강을 토대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할 수험생들에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온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태다.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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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포기 올해 386명 ‘최다’.. 5년간 1714명 ‘의대 블랙홀’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올해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포기한 학생의 수가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섭(국민의)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대 입학포기 인원은 총 1714명. 매년 300명 이상의 입학포기 인원이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386명의 입학포기 사례가 발생했다. 가장 입학포기 인원이 적었던 2015학년의 317명과 비교하면 70여 명이나 많은 수치다.이 같은 입학포기 인원 증가는 의대 치대 한의대를 일컫는 ‘의치한’을 향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선호도 상승으로부터 비롯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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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부리는 SW 사교육.. 손 놓은 교육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내년 초/중 필수교과 도입 예정인 소프트웨어(SW)교육 관련 사교육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육부는 정작 관리감독에 손을 놓은 모습이기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이 제기된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SW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대입에서도 SW특기자 등의 새로운 대입전형이 점차 몸집을 불려나가는 것을 고려하면 초기에 사교육 확장을 차단해야 한단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11일 박경미(더불어민주) 의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도입되는 SW교육 관련 사교육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양새지만,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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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잣대’ 전임사정관 서울대 3년연속 ‘최고’.. 경희대 단국대 인하대 국민대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학종 시스템의 안정성을 드러내는 전임사정관 숫자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어디일까. 올해 역시 학종의 본산인 서울대가 전임사정관 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은 60개대학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는 25명의 전임사정관을 보유하고 있었다. 전체 60개대학 평균인 12.6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수시100% 학종으로 선발하는 대학답게 전임사정관 수 역시 타 대학을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전재수 의원(더민주)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7학년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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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수급 양극화 자초한 지방교대.. ‘타 지역 합격생 절반 이상’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 지방교대 8곳의 합격생 가운데 타 지역 합격생의 비율이 2012학년 43.5%에서 2016학년 54.4%로 증가해 전체 합격생의 절반을 넘어섰다. 수도권을 포함한 타 지역 학생들은 졸업 후 출신지역으로 ‘유턴’하거나 수도권 등 대도시 임용시험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정시중심 전형운영을 고집하면서 수시중심의 지역인재선발을 도외시하면서 지방 교원 수급위기를 자초했다는 비난이 가능한 대목이다. 최근 논란이 된 초등교원 임용대란과 도서지역 교원 부족사태로 정부의 교원수급/양성정책에 대한 거센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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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연계 교재오류 6년간 1천건 넘겨.. ‘치명적’ 오류 절반 육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능 70%연계 정책이 적용되는 EBS 수능연계교재의 오류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간 이후에는 수험생 교사 등 수요자들의 신고에만 의지할 뿐인 오류검증 시스템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일반적인 참고서와는 사뭇 다른 무게감을 지닌 수능 연계교재인 만큼 체계적인 검증 시스템을 갖추고 오류 내용을 신속히 알릴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높다.11일 강효상(자유한국) 의원이 EBS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EBS 연계교재의 오류는 총 882건이다. 올해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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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논술 전형료 인하 실제 8%.. ‘밀어붙이기 행정의 성과 부풀리기’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육부 주도로 대입 전형료 인하 밀어붙이기가 현실화됐지만, 정작 수요자들이 느끼는 체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학종 논술 등 주요전형의 인하율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수요자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서는 오히려 멀어졌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의 주도 아래 교육부가 무리하게 급속 추진하면서 ‘보여주기 식’에 그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전형별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총 인하율을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이미 예견된 사태였다는 분석이다.교육부가 노웅래(더민주)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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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사배자 선발 인색한 자사고?.. ‘일반고와 비슷한 11% 수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자사고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이 감소했다는 자사고에 대한 ‘귀족학교 낙인찍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자사고 사회배려자전형이 대부분의 학교에서 크게 미달된 반면 일반전형에선 모집정원의 초과한 정원외 입학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자사고가 사배자 선발에 인색하다는 지적이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미달은 지원자풀 자체가 적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사배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지원자를 제외하면 지원자 전원을 선발해도 정원을 채울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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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기초학력미달 3배 넘어.. ‘10년 동안 매년 악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혁신학교의 학력 저하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혁신학교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국 고교 평균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곽상도(자유한국)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혁신학교 학업성취수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초학력미달에 해당하는 혁신학교 고교생은 11.9%에 달했다. 전국 고교 평균이 4.5%에 그친 데 비하면 학력저하 현상이 매우 뚜렷했던 셈이다. 2015학년의 경우 혁신학교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7.9%, 전국 평균은 4.2%였던 데서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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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로스쿨 경쟁률 5.19대 1 '상승'.. 원광대 동아대 영남대 톱3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18학년 전국 25개 법전원(법학전문대학원, 이하 로스쿨) 경쟁률은 5.19대 1(모집2000명/지원1만378명)로 지난해 4.84대 1(2000명/9684명)보다 상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사법시험 폐지로 인한 법학적성시험(LEET, 리트) 응시인원 증가가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응시자는 1만명을 돌파해 전체 1만58명이 응시, 지난해 응시인원 8711명 대비 1347명이 증가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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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특례’ 논란.. ‘해외 2년이상’ 입학생 절반, 외고 자사고행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시내 고교 특례입학생 가운데 2년 이상 해외거주 후 귀국자 유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문위 소속 이철규(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교육청에서 받은 ‘서울시내 고교 특례입학 현황’에 따르면, 2014학년부터 2017학년까지 최근 4년간 서울시내 고교에 특례입학대상자전형을 통한 입학생 1070명 중 88.2%인 944명이 해외 2년 이상 거주 후 귀국자인 ‘유형2-가’ 입학생이었다. 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472명은 외고 자사고 입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유형2-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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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출신 검사, SKY 47.5%.. 'SKY쏠림 완화추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대학 학부 출신이 3분의 2 이상 차지해 논란이 됐던 로스쿨 출신 검사임용의 특정대학 편중현상이 최근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이 법무부에서 받은 ‘검사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로스쿨 도입 후 임명된 검사 263명 가운데 SKY로스쿨 출신은 47.5%였다. 반면 출신대학 현황에선 2012년 SKY 출신이 85.7%에 달한 이후 2013년 70.3%(26명), 2014년 75.0%(30명), 2015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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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3년예고제 실효성 논란..'전형계획변경 2536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입 3년예고제의 실효성 논란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전형계획으로 불리는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심의건수가 2015년 2045건에서 2016년 2886건으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대부분 변경승인결정이 내려져,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유은혜 의원(더민주)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최근 3년간 ‘대학입학전형 실무위원회 회의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형계획 심의건수는 2015년 2045건에서 2016년 2886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계획 변경 요청은 거의 다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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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모의고사] ‘충격’ 수학(나) 80~81점.. 10개기관 등급컷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10월학평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10개 입시기관(비상교육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진학사 종로하늘 김영일 EBS 대성 스카이에듀)들이 최초 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 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1등급컷은 국어의 경우 90점, 수학(가)는 92점이 대세였다. 반면 수학(나)는 대부분 80점과 81점 사이에서 갈렸다. 2등급컷은 다수의 입시기관에서 국어 84점, 수학(가) 84점, 수학(나) 69점으로 분석했다. 당일 오후9시 기준으로 비타에듀는 등급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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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의대학사편입 9.08대1 ‘소폭하락’.. ‘최고’ 아주대 30대1, 이대 인하대 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8학년 의대 학사편입학 모집을 실시한 22개교의 최종 경쟁률은 9.08대 1(모집585명/지원5310명)로 기록됐다. 동일 정원을 모집한 지난해 최종 경쟁률 9.89대 1(585명/5786명)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의/치대 학사편입학 전형요소로 활용되는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DEET) 응시자가 전년 대비 7.6% 가량 감소해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치대 27개교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을 허용했지만 지원자는 소폭 줄었다. 학사편입학 모집인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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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원외 선발 수술해야’.. 구조개혁 시행 이후 1533명 확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구조개혁평가를 통해 입학정원 감축을 유도하고 있지만 정원외 선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외 선발을 통해 대학들이 이익을 고수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유은혜(더민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입학정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학구조개혁평가 시행 후 입학정원은 줄어들었으나, 입학정원과 별도로 산출하는 정원외 모집인원은 오히려 늘어났다. 당초 의도한 것보다 감축효과가 미미했던 셈이다.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정원외 확대에 대해 등록금 확충 의도로 분석한다. 정원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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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늘 가리다 뭇매’.. 조희연 ‘어설픈 혁신학교 옹호 무리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혁신학교의 학력저하 문제를 옹호하려다 비난여론에 휩싸였다. 혁신학교가 이미 교육당국이 매년 제시한 학력의 공식 잣대인 학업성취도 대학진학률 등을 통해 학력미달 문제를 숱하게 지적 받아온 상황에서 신뢰도 낮은 연구결과로 섣부른 반박에 나섰다가 비난여론을 자초한 셈이다. 20일 서울청 국감을 앞두고 혁신학교 비판을 우려해 급히 낸 반박자료가 무리수였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서울청이 애초 주간보도계획에도 없던 ‘혁신고, 성적향상 정도 자율고보다 높아’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낸 것은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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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대학 ‘금수저’ 논란?.. ‘국가장학금 잣대의 꼼수’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올해 교육부문 국감에서는 유독 ‘금수저’ 논란이 뜨겁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국가장학금 신청자 소득분위 현황을 잣대로 대학 대학원 재학생 중 고소득층이 많다는 보도자료를 쏟아낸 때문이다. SKY 등 상위대학은 물론 로스쿨 의/약계열 등 다양한 유형의 대학/대학원이 비난의 표적이 됐다. 의원들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언론보도까지 늘어나며 이미 로스쿨은 ‘돈스쿨’이라는 비난에 내몰렸으며, SKY 등 상위대학과 의/약계열은 고소득층이 주로 입학시킨 교육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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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자사고 ‘국영수 50%초과’ 지적 온당할까.. ‘폐지 겨냥 자락깔기 불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자사고의 국영수 수업비중이 50%를 넘기 때문에 교육과정이 다양하지 않다는 지적은 온당할까. 유은혜(더민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자사고 44개교 중 29개교가 국어/영어/수학의 수업단위를 50%이상 운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업단위수만으로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제기된다.특히 자사고의 경우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보장된 학교라는 점에서 일반고 기준으로 비판을 가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국영수 수업비중이 50%를 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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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고민을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구독자 -고민하는 힘 (강상중 지음 이경덕 옮김. 사계절(2009))고민은 괴롭다. 막막하다. 심각한 고민은 남들에게 선뜻 털어 놓기도 힘들다. 특히 일처럼 공적인 영역이 아니라 자신과 삶에 대한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나 혼자서 알 수 없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만 같다. 많은 이들이 고민은 없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일흔을 바라보는 재일교포 정치학자 강상중은 자신의 수필집 ‘고민하는 힘’을 통해 고민은 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지하게 매달려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돈 지식 청춘 종교 노동 사랑 죽음 등 무엇이든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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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고민하는 힘' 대입논술출전 ‘2017 숙명여대 인문계열 1교시’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은 숙명여대의 2017학년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 1교시 문제의 제시문으로 활용됐다. 인문계열 논제는 ‘‘노년’의 의미와 연관하여 제시문(가)의 시적 화자와 (나)의 저자가 보이는 태도를 비교하고, (다) 논지를 활용해 각각 비판’하는 것이었다. 1000자 내외의 분량이다. 제시문은 총 3개다. (가)는 기형도의 ‘늙은 사람’, (나)는 키케로의 ‘키케로의 노년에 대하여’, (다)는 이번 필독서인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 가운데 ‘늙어서 ‘최강’이 되라’에서 발췌해 재구성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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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교사 ‘깜깜이 채용’ 여전.. ‘위탁채용’ 참여율 10%도 안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사립학교 교사 채용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중인 ‘교원 임용 교육청 위탁채용 제도’ 참여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도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위탁채용제도는 사립학교의 전형 절차 일부를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하는 제도다.노웅래(더민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17개시도별 사립학교 위탁채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위탁채용 참여율은 9.9%에 그쳤다. 전국 1721개교 중 171개교만이 참여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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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신경성 소화불량 복잡한 양방 의학용어를 또 하나 머릿속에 집어넣었습니다. 대뇌-내장 신경축이란 개념입니다. 한 신문사의 의학전문 기자가 칼럼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꼼꼼히 읽고 머리 속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속으론 ‘이건 한의학에서 천 년 이상 알고 있었던 개념인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환자들을 위해 용어를 외워야 하겠네’라고 마음 먹었지요. 의학에선 양방이 갑(甲)이고 한방은 을(乙)인 세상이니까요.1980년대에 발표된 대뇌-내장 신경축이란 개념은 중추신경계의 신경호르몬은 정신활동과 연관되어 위장관의 감각이나 운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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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국감 알고보자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올해도 가을을 여는 베리타스알파의 기사는 국정감사 분석자료로 채워졌습니다. 여지 없이 ‘국감 알고보자’ 코너를 만들 수밖에 없는 자료들에 아쉬움이 짙습니다.여야 할 것 없이 쏟아낸 ‘로스쿨 금수저’ 문제제기가 대표적입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소득분위 현황을 잣대로, 로스쿨 재학생 10명 중 7명이 고소득층이라는 비난인데요. 여러 매체를 통해 ‘금수저’가 붙은 자극적 헤드라인으로 교육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는 게 베리타스알파의 분석입니다.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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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책갈피] 아이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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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마시며] 어찌하여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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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수험생들은 결전의 날인 11월16일 수능이 끝나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듯합니다. 지난 9월30일 건국대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수시 대학별고사 일정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수능 직후인 18일과 19일 여러 대학의 논술고사가 몰려 있고 전형별로 12월초까지 학종 교과 특기자 면접도 이어집니다.지난해 건대 논술고사 땐 비가 내려 형형색색의 우산인파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올해는 비가 오진 않았지만 대단한 인파에 긴장감은 여전한 모습입니다. 올해 건대 논술전형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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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캘린더 (11/3~)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 전국단위 자사고 접수일정▲외대부 원서접수/서류제출 11/7(화)~9(목)▲하나 원서접수 11/13(월)~14(화), 서류제출 11/20(월)~21(화)○ 전국단위 자사고 전형일정◇1단계 합격자 발표 ▲인천하늘 11/7(화) ▲외대부 11/13(월) ▲하나 11/29(수)◇2단계 서류접수 ▲인천하늘 11/7(화)~9(목) ▲김천 11/9(목)~15(수) ▲외대부 11/17(금)~20(월)◇2단계 면접 ▲현대청운 11/3(금)~4(토) ▲북일 11/4(토)~5(일) ▲광철 11/11(토)~12(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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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 (11/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 상위대학 인문계열 대학별고사▲고려대 특기자 면접 10/28(토) 오전8시20분 오후1시30분 ▲한국외대 특기자 면접 10/28(토) 공지 10/23(월) ▲중앙대 탐구형인재 면접 10/28(토) 공지 10/25(수) ▲이화여대 고교추천 면접 10/29(일) 오후2시30분 어학특기자 체육특기자 면접 10/29(일) 오전9시 국제학특기자 10/29(일) 오후2시30분 ▲한양대 특기자 면접 10/29(일) 오후2시 ▲중앙대 탐구형인재 면접 10/29(일) 공지 10/25(수) ▲이화여대 고른기회, 사회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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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학종 수능최저/추천서 폐지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르면 2022학년 대입부터 학종 수능최저학력기준과 교사추천서가 전면 폐지될 가능성이 대두됐습니다. 교육부가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관련 사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많고, 추천서 역시 필수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많아 폐지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학종이 정성평가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소한의 학력 검증을 위해 수능최저를 유지해야 하고, 교사추천서는 대교협 공통양식을 활용하는 만큼 부담이 크지 않아 폐지는 성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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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 롤모델’영주 대영고.. 불리한 여건 딛고 명문고 ‘우뚝’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경북 영주에 자리잡은 대영고는 개천용이 사라진 시대에 시골학교도 명문으로 발돋움할 수 있음을 입증한 지방 일반고의 롤모델이다. 일반고의 본질인 대학진학에 집중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불리한 교육여건을 극복할 수 있음을 당당히 보여준 때문이다. 인구수 10만여 명의 소도시인 경북 최북단 영주에 자리잡은 대영고의 규모와 외형은 평범한 ‘시골학교’에 지나지 않지만, 최근 쌓아온 진학실적은 교육특구 학교도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서울대 진학률 전국 톱5. 지난해 서울대 진학자는 5명을 배출했다. 한해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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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흠 대영고 교장 “진학이 목적인 일반고, 학교가 최대한 해줘야 한다”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이지흠 교장은 영주 대영고의 역사를 지켜 온 ‘산 증인’이다. 1982년 개교와 함께 교단에 선 이교장이 대영고에서 보낸 세월은 35년.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대영고 교감으로 10년간 근무하다 잠시 대영중 교장으로 1년간의 시간을 보낸 후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대영고 교장을 맡고 있다. 대영중과 대영고가 같은 울타리 안의 학교임을 감안하면, 한 평생 대영의 울타리를 지켜온 셈이다. 작은 ‘시골학교’인 대영고가 명문으로 발돋움하기까지 학교의 치열한 노력을 한 데 모은 장본인이자 그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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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18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한양대(서울)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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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의대] 수능100% 28개교.. 면접반영 4개교, 학생부반영 4개교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의대 정시는 대부분 수능 100%로 이뤄진다. 올해 정시모집 실시 36개 의대 중 28개교가 모든 전형에서 수능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물론 학생부도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중심 전형인 정시의 특성 상 수능성적에 집중한 선발이 이뤄지는 셈이다. 결국 의대 합격을 위해선 수능 반영방법과 반영지표 등을 따져 유/불리를 가늠해보는 것이 최선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수능100% 선발이 아닌 나머지 8개교는 학생부나 면접을 반영한다. 최고 선호도를 보이는 서울대를 비롯해 고대 연대 한대 을지대 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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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의대] 36개 의대 941명 모집.. ‘축소 추세’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각축장인 의대는 올해 정시에서 941명을 모집한다. 전국 의대/의전원 41개교 중 의전원 체제를 유지하면서 학부선발을 하지 않는 강원대 건국대 차의과대, 의대전환을 앞두고 올해 한시적으로 학부모집을 중단한 제주대, 올해 의학교육기관 인증을 받지 못해 모집정지 처분을 받은 서남대의 5개교를 제외한 36개 의대의 정시 모집요강 기준이다. 의대 전환 과정에서 지난해 모집을 잠시 중단했던 동국대는 올해 학부모집 체제로 복귀했다.예년과 비교했을 때 의대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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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12개 교대 정시 43.1% 1661명 모집.. 면접실시 11개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초등교육과를 운영하는 일반대 2곳과 교대 10곳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이하 교대)은 2018정시에서 1661명(정원내 기준)을 모집한다. 올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가 정시모집을 없애면서 13개교에서 12개교로 줄었다. 수시이월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지난해 10개교대에서 수시이월인원 340명이 발생한데다 2017대입에서 처음으로 절반을 넘긴 수시가 올해 56.9%까지 확대된 점을 감안하면 수시이월규모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11개교는 2단계 전형을 운영하는 특징이다.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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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시] 10개 수의대 201명 모집.. 축소세 유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의대는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펫 산업’이 부각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방송도 더욱 늘어나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졌다. 9월 원서접수를 마감한 2018수시에서도 정원내 기준 경쟁률이 대폭 상승하면서 수의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의치한 열풍과 더불어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는 수의대는 올해 정시에서 201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32명에서 31명 줄어든 수치다. 정시 비중은 지난해 46.6%에서 올해 40.4%로 축소되면서 입시의 중심축을 수시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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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12개 한의대 349명 모집.. ‘소폭 축소’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전국 12개 한의대는 올해 정시에서 349명을 모집한다. 상지대가 정시 일변도의 선발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탓에 수시에선 11개 한의대만 선발을 실시했다. 지난해 모집요강을 통해 최초 발표됐던 한의대 정시 모집인원이 375명이었음을 감안하면 올해 한의대 정시 인원은 소폭 축소된 양상이다.다만, 현재 드러나있는 349명의 모집인원은 수시이월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추후 수시이월이 적용된 최종 모집인원은 현재 요강 상의 인원보다 다소 늘어나게 된다. 통상 많은 모집인원이 합격선을 낮춰 합격 가능성을 높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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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10개 치대 232명 모집.. 서울대 수시이월여부로 합류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전국 10개 치대는 올해 정시에서 232명을 모집한다. 수시이월 발생 시에만 정시선발을 실시하는 서울대를 제외한 수치다. 추후 수시 미등록충원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서울대의 정시선발 여부와 치대 정시의 전체 모집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최근 수시이월이 매년 줄어드는 양상이지만, 수시이월의 풀이 되는 수시모집규모가 확대돼있으므로 예년과 달리 이월인원이 확대될 가능성은 존재한다.의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진 탓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진 것처럼 여겨지는 치대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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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시] ‘정시축소’ 이공계특성화대.. 3개 과기원 50명 선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이공계특성화대는 2018정시에서 지난해보다 35명 줄어든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UNIST가 정시모집을 폐지하고 GIST대학이 수시를 소폭확대하면서 인원이 다소 줄었다. KAIST와 GIST대학이 각각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DGIST가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포스텍은 수시선발만 실시, 정시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2016학년 42명의 수시이월이 발생한데다 수시규모가 소폭 확대되면서 올해도 실제 모집인원은 50명보다 늘어날 전망이다.KAIST는 3개 과기원 중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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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동기획] 독서 활동을 위한 도서 추천! 학과별 추천 도서 수시가 확대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 주요대학 추천 도서 및 교수 추천 도서를 정리하였습니다. 학생부 독서 활동을 할 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되거나 논술과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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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동기획] 2018 정시 지원 전략 - 정시를 잡아야 합격이 따라온다!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그러나 수험생에게 아직 가을은 오지 않았습니다. 아니, 결과는 내년 초까지 가야 합니다. 대입은 2월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30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월30일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에 이어 정시 추가모집 합격통보 및 등록은 2월26일까지의 일정입니다.우선 명확한 것이 있습니다. 9월모평을 통해 우리는 올해 수능도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 절대평가이지만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영어가 아니더라도 수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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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화학_엔트로피와 자유에너지 등 ‘2017 연세대 논술’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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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물리_열역학의 법칙 ‘2018 중앙대 모의논술’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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