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는 올해 창업아이템사업화 및 후속 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기업 60팀을 선발해 약 25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일환인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은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 활동, 홍보 등 초기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7년 연속 최우수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동국대는 올해 31억5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창업선도대학 중 가장 많은 60개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돕게 됐다. 

동국대 창업지원단은 2017년 1차 및 2차 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과 후속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60개팀에 대해 동국대가 진행하는 창업 실무교육과 수요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등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위해 창업 준비부터 도약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IR 대회, 데모데이 등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창업기업에게 투자 연계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창업지원단은 “사업화 지원금은 예비 및 초기 창업인들의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동국대는 올해 창업아이템사업화 및 후속 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기업 60팀을 선발해 약 25억원을 지원한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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