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8시부터 홈페이지 예약접수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영외고가 2018학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16일 오전10시 한영외고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참석가능인원은 500명으로 8일 오전8시부터 한영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한영외고 입학전형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설명회는 내달 28일 실시한다. 최종설명회는 100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예약은 설명회 당일 2주 전인 내달 13일 오전8시부터 한영외고 홈페이지를 통한다. 25일은 사회통합전형 지원희망자 대상 설명회, 내달 17일은 한영외고 해외유학반인 OSP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도 준비돼있다. 

최근 발표한 2018 전형요강에 따르면 한영외고는 올해 신입생 25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200명, 사회통합전형 50명의 모집인원이다. 6개전공을 운영하는 한영외고는 전공별로 중국어 영어 각 75명, 독일어 프랑스 일본어 스페인어 각 25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중2,3학년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한영외고는 다양한 교내 특색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체제를 구축한 학교다. 진로 개발 특강, 진로 스터디 그룹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함께 교과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남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입에선 수시 26명, 정시 5명 등 서울대등록자 31명을 배출해 외고2위, 전국12위에 올랐다.   

한영외고가 2018학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2차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16일 오전1시 한영외고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참석가능인원은 500명으로 8일 오전8시부터 한영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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