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김진성 총장과 학생 120여명이 3일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감동의 마라톤대회'에서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한 감동의 마라톤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여가 및 스포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7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초보자를 위한 5km코스, 10km코스와 중급자를 위한 하프코스를 뛰었다.
지체장애인의 서포터로 마라톤 대회에 동참한 고려사이버대 자원봉사단은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라인을 정리하며 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손수 물과 수건을 나눠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관련기사
김하연 기자
hayeon@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