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원광대는 스마트자동차공학과가 자동차융합기술원 자동차/뿌리협업본부와 자동차/뿌리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8일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력교류를 비롯해 산업정책 동향 통계 등 지식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자동차/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스마트자동차공학과에서 학과특성 및 실무형 인재 양성 공급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보유 장비 및 인증현황, 상용차 관련 지역산업 육성 방향을 위한 9대 핵심사업 및 인력수급 계획을 발표했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병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현장 실무형 인재 육성 및 공급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스마트자동차공학과가 자동차융합기술원 자동차·뿌리협업본부와 자동차·뿌리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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