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3일 방송된 XTM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은 실패박물관에 전시하고픈 실패템을 소개했다.

MC 서유리는 "올해 스웨덴 남부 헬싱보리에 실패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를 모토로 60여 점의 실패작을 모아 전시를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16위는 판잰드럼, 15위는 녹색 케첩, 14위로 치약회사에서 출시한 인스턴트 스파게티가 선정됐다. 강력한 민트향 이미지가 주는 식욕 억제 효과로 실패했다.

13위는 요거트 샴푸, 12위 무연 담배 11위 큐브 데스크톱 10위 G사 싱글즈가 선정됐다. 과일, 채소, 후식 등 한 끼 분의 음식을 작은 병에 담아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이다. 아이들에겐 너무 좋은데 어른들은 이름도 싱글즈라 '나는 외톨이이고 식사는 유아식이다'를 선언하게 하는 이름이 실패의 원인으로 꼽혔다. ▲9위 스프레이식 치약 ▲8위 찍찍이 폰 ▲7위 방패삽 ▲6위 어른튠즈폰 ▲5위 폭탄견이 선정됐다.

1위로 채팅봇 테이가 2위로 G사 스마트 안경이 N콜라가 3위에 올랐다. ME163 코메트 전투기가 4위에 선정됐다.

 

실패박물관에 전시하고픈 실패템 BEST16. /사진=XTM '잡식남들의 히든카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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